일단 올시즌 그동안의 부진과는 달리 뮌헨을 위협하며 마이스터를 노리는 함부르크


특히 반 부이텐 불라루즈의 철벽 수비진과 새로 영입한 귀 데멜, 티모시 아투바가 이끄는 사이드백은 그들의 무기이며

또한 야롤림 반데 바르트 등이 있는 미들진 역시 분데스리가 최 정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함부르크의 가장 약점은 바로 공격진

물론 세르게이 바바레즈라는 걸출한 스타가 이끌고 있지만

바바레즈가 주로 득점하는 선수가 아닌 쉐도우이라는 점과 바바레즈의 나이가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함부르크에서 바바레즈가 한자리를 맡고 나머지 한자리에 여러 공격수들이 경쟁중이죠

먼저 벤야민 라우트

1860뮌헨당시 쿠라니와 함께 독일을 이끌어갈 가장 밝은 선수 중 하나였는데 1860뮌헨 강등이후 함부르크로 와서 부상으로 골골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나올때 마다 득점도 해주며 괜찮은 모습도 보이지만 기대치에  너무 부족한 모습

에밀 음펜자

샬케04에서 방출된 이후 고국 스탕다르 리에쥬가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스탕다르활약에 반한 함부르크가 모레이라와 같이 데려왔는데 (모레이라는 임대)

역시 부상으로 골골골에  너무나도 부족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스탕다르 복귀루머가 솔솔 나오고 있죠

다카하라 나오히로

베르나르도 로메오를 내보내게 만든 선수죠
지난시즌 조커로 나름대로 득점해줬는데 올시즌 무득점 거기다가 2006월드컵을 위해 떠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빌레펠트 루머가 있죠

현 팀전력에 그리 큰 도움이 되는것 같지도 않고

무스타파 쿠쿠코비치

1986.11.05생 영계입니다 190의 장신에 올시즌1골을 넣었지만 주전보다는 미래를 대비한 선수죠


만약 함부르크가 꾸준히 득점해줄 공격수만 찾는다면 마이스터도 충분히 노릴만한 클럽이 됩니다
다음 리스트는 그냥 제가 연결한 리스트이니 굳이 신경쓰지마세요^^;;

함부르크에서 데려와볼만한 공격수들

1. 얀 훈텔라르
올시즌 에레디비지에 득점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함부르크에서도 노리고 있지만

아약스행이 확정적으로 보이네요

2. 베네호르 헤셀링크
현재 PSV에서 아루나 코네가 대 활약중이죠 헤셀링크 정도면 함부르크에서 바바레즈 파트너로 괜찮을 듯합니다

3. 알렉산더 프레이
레알 베티스 , 뉴캐슬, 도르트문트와 루머난 공격수죠 800만 유로면 렌에서도 팔 입장이고 계약기간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리그1 득점왕도 차지했고 올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슬슬 살아나가고 있죠 월드컵 예선에서도 7골을 넣었고 능력있는 공격수입니다

4. 보스코 발라반
아스톤 빌라에서는 기회도 없었고 삽만 푼 공격수로 알고 있지만 디나모 자그레브시절 당시 유럽에서 가장 기대되는 공격수였고 브루헤에서 꽤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해주고 있고 쥬필러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공격수입니다

5.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레버쿠젠에서 키슬링 영입시 이적할 가능성이 큰 선수죠 프리미어쉽 여러팀과 루머났지만 최근 갈 확률은 줄어들고 있습니다(리버풀은 씨세 팔것같지 않고 아스날은 다음시즌 카이트 올것 같은데 베르바토프까지 온다면 혹시 앙리이적?) 마르세유도 노리고 있지만 일단 최소10M의 몸값이 걸림돌이죠

제가 뽑아본 공격수는 이정도 입니다 물론 함부르크가 다른 선수 노릴 가능성도 크니 ^^;;

하여튼 함부르크 괜찮은 공격수 영입은 필요로 해보이네요 또 바바레즈도 나이가 많은데 바바레즈 후계자 영입도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