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르 마테우스는 브라질에서 최초의 유럽인 감독이 된다.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와의 1년 계약에 동의했다.
독일 대표팀의 일원으로 1990년의 세계 왕좌에 빛난 마테우스는 지금까지 헝가리 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었다. (연임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가능성이 없어졌다) 2월 1일부터 새로운 일에 착수한다.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는 지난 시즌을 7위로 끝냈지만 2005년의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결승 진출을 이루어냈다. (상파울로에 지고 준우승). 2001년에는 리그 우승의 경험도 있다. 팀의 본거지는 리오 데 자네이로로부터 남쪽으로 수백마일 떨어진 크리치바.
마테우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추천한 것은 그의 권리 관계를 취급하는 잉글랜드의 스텔라 그룹의 브라질 책임자 마르시오 비텐코트. 독일 담당의 엘 탄 고크스의 협력도 있어 몇일 사이에 교섭이 결정되었다.
「 나에게 있어서는 큰 도전이다. 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브라질 클럽의 감독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 여러가지로 자극이 되고 있다. 이 나라, 이 클럽, 선수들, 그리고 플레이스타일이나 전술이 다른 리그에서 지휘를 맡는 일도 자극적이다.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 ㅡ 역사가 있는 클럽에서 나에게 주어진 기대에 충분히 응하고 싶다」라고 마테우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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