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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새감독을 찾는 하츠, 밀러 복귀안해,

강정현2008.05.28 23:27조회 수 113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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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영


던디가 대런 영을 영입했습니다. 29살의 뛰어난 미드필더는 최근 던펌린 애슬레틱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클럽을 찾았고 많은 애버딘팬들은 데렉 영처럼 형인 대런 영이 복귀해 팀이 다시 한번 UEFA컵에 진출하는것을 도왔으면은 했죠.

대런 영은 2년계약을 맺었으며 던디가 여러모로 발전하고 있는팀으로서 좋아보여 이적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더불어 팀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빨리 복귀했으면은 하는 바램도 들어냈습니다.





로버트 더글라스




개리 홀트


한편 던디의 감독 알렉스 레는 그들이 키워낸 베테랑 골키퍼 로버트 더글라스와 베테랑 미드필더 홀트의 영입을 추진중입니다. 두선수모두 경험많은 선수들로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스티븐 데이비스 (레인저스)


레인저스의 북아일랜드국가대표 미드필더 데이비스의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데이비스는 1월 월터 스미스의 제안으로 레인저스에 임대합류했으며 팀의 UEFA컵 진출을 도왔습니다.

데이비스는 어린시절부터 레인저스팬이었으며 풀햄과 레인저스는 데이비스의 미래를 두고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레인저스는 1월 이적에 실패한 가봉국가대표 공격수 다니엘 쿠장을 트레이드카드로 사용할수 있으며 데이비스가 합류한다면 레인저스는 미드필더보다 공격수쪽 보강을 중점적으로 할것입니다.

뉴캐슬의 알란 스미스, 첼시의 클라우디오 피자로, 브레멘의 이반 클라스니치, 샬케04의 피터 로브크렌즈와 쇠렌 라르센등이 레인저스의 타겟으로 여러차례 연결되었습니다.









스티븐 롭


던디 유나이티드의 윙어 롭이 세인트 미렌으로 이적했습니다. 던디가 키워낸 이 윙어는 5년간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이 강등되고 재정상황이 나빠지면서 라이벌클럽 던디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2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못했습니다.

2시즌간 28경기만을 뛰었던 롭은 미렌의 제의를 받아들여 2년 계약을 맺었으며 팀을 떠난 마크 코르코란(해밀턴)의 자리를 메꿀것으로 보입니다.









보일과 맥기


머더웰의 감독 마크 맥기가 하츠로의 이적을 거절했습니다. 이번시즌 머더웰의 감독이 된 맥기는 스티븐 휴즈, 크리스 포터등을 영입하며 팀을 강한 팀으로 바꾸었으며 루스 맥코르막, 크리스 포터, 대이비드 클락슨 3각편대는 SPL의 자랑거리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하츠로의 이적이 너무 이른 감이 있다고 인터뷰했으며 내년시즌 머더웰을 이끌고 UEFA컵에 도전합니다.






대이비드 클락손


체코 프라하에서 경기를 가지는 스코틀랜드대표팀이 첫 발표에서 여러 선수들의 발탁을 취소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뽑고 있습니다. 머더웰의 대이비드 클락손이 제일 먼저 발탁되었는데요.

지난 3시즌간 22살의 공격수 클락손은 시즌 3-5골정도 넣었지만 마크 맥기감독이 팀을 맡은 이번시즌 그는 39경기 13골을 넣었습니다.

01/02시즌 교체로 데뷔했던 클락손은 2003/2004시즌 13골을 터뜨리며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셀틱은 라르손의 후계자로 그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클락손이 합류한 가운데 스코틀랜드대표팀은 크리스 보이드, 스티븐 플래쳐, 알란 허튼, 재임스 맥파든, 스티븐 위트태이커, 케빈 톰슨등 6명의 선수가 빠졌습니다. 개인적으로 SPL선수들이 기회를 얻었으면은 하지만 클락손이후 추가 발표가 없는것으로 보아 대표팀이 그대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리스쳔 데일리


레인저스의 스코틀랜드 베테랑 수비수 데일리가 1년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데일리는 아직 마틴 베인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감독인 월터 스미스와 내년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던디 유나이티드출신의 데일리는 블랙번 로버스, 더비 카운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등 여러 잉글랜드 클럽들을 거치다가 최근 레인저스로 이적해 수비수겸 수비형미드필더로 주전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을때 그 자리를 메꾸었습니다.






크리스 보이드


한편 최근 이적을 고려할거라고 인터뷰했던 보이드는 팀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인터뷰이후 월터 스미스감독은 그를 위주로 한 팀을 만들것임을 이야기했고 보이드는 자신이 레인저스맨인만큼 모든것을 다해 자신의 자리를 지킬것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보이드의 새로운 파트너가 누가 될지는 알수없지만 보이드가 SPL을 떠나지않고 계속 골을 넣어준다면 라르손이 기록하고 있는 SPL최다골도 바뀔수 있습니다.





케니 밀러


한편 지난 1월부터 레인저스는 더비 카운티의 스코틀랜드국가대표 공격수 케니 밀러와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히버니안 유스출신으로 아드보캇에 의해 레인저스에 입단했던 밀러는 클라우디오 카니자, 로날드 데보어, 토레 안드레 플로, 마이클 몰스, 쇼타 아벨라제,등으로 인해 울브스로 임대를 갔었고 거기에 정착해 팀의 승격을 돕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위해 셀틱으로 이적했던 밀러는 대표팀을 위해 주전으로 뛸수 있는 팀을 원했고 더비 카운티가 그를 데려가게 되었죠.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기도 했지만 셀틱에서의 부진은 더비에서도 그대로였습니다.

그의 에이전트 볼드윈은 밀러에게 여러클럽이 이적제의를 했지만 레인저스는 접촉한적이 없다고 인터뷰해 그가 다시 복귀하지않을거라는걸 팬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크레이그 레빈


한편 머더웰의 감독 마크 맥기를 영입하지못한 하츠의 새로운 감독후보는 킬마녹의 짐 제프리스와 던디 유나이티드의 크레이그 레빈 그리고 더비 카운티에서 쫓겨난 빌리 데이비스가 연결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에서 큰 실패를 맛본 3명의 감독중 레빈이 유력한 하츠감독 후보인데요.

하지만 레빈역시 던디 유나이티드에서의 생활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어 하츠의 새감독찾기는 쉽지않아보입니다.  


레빈은 현재 팀의 간판 미드필더 마크 커의 잔류와 더불어 볼튼에 재이미슨 그리고 독일에 19살 공격수 앤디스 샤일라를 살피고 있다고 하네요.











나머지 소식들




카일 라퍼티 (번리)

번리의 라퍼티는 최근 셀틱과 레인저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월에도 두팀이 라퍼티에게 관심을 나타냈었는데요. 셀틱은 하셀링크, 사마라스보다도 젊고 재능이 있는 강한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레인저스는 다니엘 쿠장이 EPL진출을 원하는만큼 새로운 선수가 필요합니다.

라퍼티는 번리에서 행복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있다고 인터뷰했으며 앞으로 대표팀에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 지금이 이적할때라고 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베라 (하츠)


하츠의 주장 베라는 영국스타일의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뽑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맥기가 머더웰에 남았다는것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로마노프가의 감독보다는 영국 출신의 실력있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로마노프는 최근 새감독을 찾고 있으며 감독후보들에게 자신이 선수를 뽑는일은 없을거라고 말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사마라스 (셀틱)


그리스국가대표 사마라스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셀틱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에서 1월 임대로 합류한 사마라스는 팀에 남길 원하고 있으며 감독인 스트라칸도 마찬가지라고 에이전트 리 앤더슨이 인터뷰했습니다.

문제는 맨체스터 시티인데 사마라스의 몸값으로 얼마를 책정할지 모르겠네요.





니쿨라에와 타위르(인버네스, 킬마녹)


한편 스코틀랜드선을 통해 루마니아국가대표 마리우스 니쿨라에가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복귀하는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스포르팅에서 4년간 활약했으며 많은 친구들이 있죠.

일단 인버네스가 니쿨라에의 주급을 감당하는것을 어려워하는만큼 유로2008에서 활약이 좋다면 높은 이적료로 이적해 팀을 돕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대이비드 페르난데즈 (킬마녹)


킬마녹의 32살 스트라이커겸 미드필더 페르난데즈가 1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페르난데즈는 에어드리오니언스에서 스코틀랜드생활을 시작했으며 리빙스톤을의 SPL승격을 돕고 첫시즌 UEFA컵진출까지 이끌었습니다.

셀틱의 마틴 오닐이 그를 영입했지만 오닐 스타일상 페르난데즈가 기회를 잡는것은 어려웠고 던디 유나이티드를 거쳐 2006년 킬마녹에 입단했습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못했지만 최근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며 예전과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키건 파커


25살의 스코틀랜드 스트라이커 키건 파커가 스코틀랜드로 돌아오지않았습니다. 그와 연결되었던 애버딘팬들의 슬픔이 큰데요.

그는 잉글랜드 리그1클럽 허더스필드와 2년계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1998년 데뷔전을 치룬 파커는 세인트 존스톤에서 148(54경기 교체출전)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으며 팀이 강등된후 자유이적으로 블랙풀에 이적해 팀이 챔피언쉽으로 승격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골을 유투브에서 가져왔는데 보시면 될것 같네요. 파커 본인은 웸블리에서의 그 골이 셀틱과 레인저스상대로 터뜨렸던 골보다도 자신의 인생중 가장 멋진 골이었다고 평했지만 승격한후 블랙풀은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않았습니다. 16골이나 터뜨리며 팀을 승격시켰던 파커는 이에 실망하고 주전으로 뛸수 있는 클럽을 찾았으며 애버딘과 사우스햄튼으 그를 노렸습니다.


애버딘으로 돌아왔으면 좋았을텐데 파커는 허더스필드로 향했죠..애버딘팬들은 리그1이나 5부리그쪽 클럽들이 선수들에게 더 좋은 조건을 줄수 있다며 파커를 영입하지못한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앨런 톰슨


셀틱의 슈퍼스타 톰슨도 이번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34살의 베테랑 미드필더는 셀틱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그의 왼발은 매우 뛰어났죠. 비록 새감독 스트라칸이 나카무라를 기용하면서 자리를 잃고 팀을 떠났지만 그가 보여준 플레이와 활약은 많은 셀틱팬들이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톰슨은 잉글랜드대표팀에 잠시 뽑혀 뛰기도 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볼튼 원더러스, 아스톤 빌라, 셀틱등에서 활약했었습니다.







알란 오브라이언


히버니안의 아일랜드국가대표 알란 오브라이언은 하트풀등 잉글랜드 하부리그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독 믹수 파텔라이넨은 이 소식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알렸으며 팬들이 그의 부활을 원하고 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오브라이언은 뉴캐슬에서 자유이적으로 히버니안에 입단했지만 브리스톨 시티로 이적한 북아일랜드국가대표 윙어 이반 스프롤의 자리를 메꾸지못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많은 팬들이 그를 버리길 원했으나 파텔라이넨감독은 그에게 더 기회를 줄것 같네요.



한편 셀틱의 마시모 도나티역시 감독과의 관계는 좋지만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지못하는것때문에 세리에로 복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정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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