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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몇가지 소식

슈테판 키슬링2006.03.27 01:04조회 수 715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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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날의 웽거감독이 발락과 첼시는 이미 계약했다고 말했다네요
   자신도 골넣은 미드필더를 원했지만 첼시와 이미 사인한 뒤이기에 오퍼할
   기회가 없었다는 군요
ㅡ> 발락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첼시가 될것 같네요 빅이어를 들기 위해선 그래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클럽이라고 생각됩니다
    
2. 함부르크가 구드욘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발락의 첼시행이 유력해짐에 따라 입지가 좁아진 구드욘센은 이번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데 발렌시아가 이미 구드욘센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죠
ㅡ> 함부르크가 본격적으로 다음시즌 챔스를 위해 스쿼드 보강을 하는듯 싶습니다
    구디정도면 지금 루머가 나고 있는 지기치나 포돌이보다 좋은 선택이 될듯
    하네요 구디 영입하고 왼쪽 미들과 골리만 보강한다면 챔스에서의 좋은 성적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3. 바이에른의 회장인 칼 하인츠 루메니게가 최근 독일 내 논란이 되고 있는
   TV중계료 분배와 관련해서 "순위가 높은 팀에게 많은 액수가 지급되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답니다 구단의 가치나 시청률등을 고려한 차등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네요
ㅡ> 예전엔 지금처럼 동등하게 분배하는 시스템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바이에른을 견재할 빅클럽의 등장을 위해선 차등분배도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대외컵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상위권
    팀들에게 재정적으로 좀 더 여유를 줄 수 있겠고요 어떻게 결말지어질지...
슈테판 키슬링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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