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콤파니
"압박감 같은 건 없어."
함부르크의 새로운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는 함부르크의 트레이닝이 진행 중인 오스트리아에서 새로운 팀과 역할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벨기에 출신의 콤파니는 모든 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줬다.
Question: 긴 휴식으로 팀 훈련이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첫 훈련의 인상을 이야기해달라
Kompany: 매우 좋고, 이미 우린 높은 레벨에 올라 있다. 그리고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들이 많아서 훈련이 늦게 시작될 수 밖에 없었다.
Q: 유럽에서 재능있는 수비수로 꼽히고 있다. 그런 것에 어떤 압박감 같은 건 없나?
Kompany: 압박감을 견뎌내는 법을 알고 있어 그것과 관련해 조금의 문제도 없다. 17세에 데뷔했을때부터 내겐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그것이 결코 날 괴롭히진 않았다.
Q: 새로운 팀원들과의 사이는 어떤가?
Kompany: 약간 어리석은 질문인 듯 하다. 하지만 난 정말로 팀원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Q: 다니엘 반 바이텐과 끊임없이 비교 되고 있다. 그런 비교가 부담을 주진 않는가?
Kompany: 오직 독일에서만 나와 그를 비교하는 것 같다. 같은 벨기에인이라 사람들이 자주 연관 지어 비교하는 것 같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다니엘과 난 완전히 다른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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