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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08/09개막 스코틀랜드, 대패한 레인저스, 플래쳐 2골

강정현2008.08.03 18:23조회 수 2691추천 수 1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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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다음주 개막하고. 2부부터 개막해서 소식을 전하는군요.


먼저 4부리그입니다.


코우덴비스 VS 아난 애슬레틱


1:4로 아난 애슬레틱 승리


코우덴비스
McQuade 16.

아난 애슬레틱
Jack 29 pen, 48, Archibald 57, Johnstone 90.


코우덴비스
Hay, Cennerazzo, Adamson, McGregor, Mbu, Hodge, Fairbairn, Shields, McQuade, Ramsay (Linton 64), Tomana (Gemmell 46).

벤치
Fleming, Robertson, Morris.



아난 애슬레틱
Summersgill, Brown, Inglis, Townsley, Neilson, Jack, Sloan, Jardine, Archibald, Johnstone, Hoolickin (Adamson 66).

벤치
Hill, Grainger, Parker, Calder.

옐로
Townsley.


관중
596

주심
N Watters


음 그레트나가 재정난으로 스코틀랜드리그를 떠나 아마추어?로 떠나면서 새로 스코틀랜드리그에 합류한 아난 애슬레틱이 4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홈이 아닌 원정에서 거둔 승리여서 더욱 의미가 큰데요. 코우덴비스는 맥케이드의 골로 여유롭게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29분 아난의 마이크 잭이 닐슨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해 1:1 그리고 후반 시작하고 얼마지나지않아 잭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스티븐 아치벨드와 대런 존스톤의 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1:4로 끝났습니다.


그밖에 4부리그 경기들은 스텐하우스무이르가 엘진에 3:0 승, 덤바톤과 몬트로세는 1:1, 벌윅 레인저스는 이스트 스털링에 2:1로 승리, 포르파는 알비온원정에서 1:3으로 승리했습니다.



3부리그에서는 아르브로스가 알로아에 4:1로 승리, 아이얼과 레이트 로버스는 0:0무승부, 브레힌 시티는 스털링에 2:1로 승리, 피터헤드는 이스트 파이프 원정에서 0:2로 승리, 퀸스 파크는 2:2로 스트란레어와 비겼습니다.





2부리그

클라이데 vs 모르톤

1:1로 무승부


모르톤이 리버풀출신 공격수 뉴비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클라이데의 브라운이 90분 헤딩골을 터뜨리며 1:1로 종료




퀸 오브 더 사우스 vs 에어드리

0:0으로 무승부


에어드리는 킬마녹에서 영입한 폴 디기아코모가 득점찬스를 맞이했지만 홀리웰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원정에서 1점을 획득했습니다. 퀸 오브 더 사우스는 짐 톰슨이 린치에게 파울을 하며 퇴장당했고요. ㅠ






피터 맥도널드


세인트 존스톤 vs 리빙스톤

2:0으로 존스톤 승리


승격을 노리는 세인트 존스톤은 리빙스톤을 쓰러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피터 맥도널드가 후반 첫골을 넣었고 리암 크레이그가 퇴장당했지만 90분 크리스 밀러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쉬에린이 득점하면서 이겼습니다.




팔틱 티스틸 vs 던펌린 애슬레틱

1:0으로 팔틱 승리


팔틱은 87분 크리스 맥케원의 골로 승리했습니다. 던펌린은 이안 윌리엄슨과 그레엄 베인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터피에게 막히면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팔틱은 스콧 윌슨의 핸들링반칙으로 패널티킥을 얻어야 했지만 얻지못했고 맥케원이 87분 골을 터뜨리면서 3점을 획득했습니다.




루스 컨트리 vs 던디

1:2로 던디 승리


던디는 앙투앙 퀴리에르의 패널티킥과 파톤의 골로 루스 컨트리원정에서 승리했습니다. 던디는 테스트받는 선수를 선발로 투입해 계약을 맺을만한 선수인지 살펴보았는데요. 루스 컨트리는 이날 패했지만 아담 스트라칸과 스티븐 크레이그가 골대를 맞추는등 운이 없었습니다.  던디의 퀴리에르는 패널티킥을 얻어내 성공했으며 미어스의 크로스를 파톤이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던디가 승리했습니다.
















프리시즌!!


킬마녹 VS 코벤트리 시티


0:2로 코벤트리 시티 승리


코벤트리 시티
Ward (pen) 55, Gray 81


킬마녹
Rascle (Harpur 45), Fowler, Wright, Pascali, O'Leary, Ford, Hamill, Fernandez, Sammon, Taouil, Bryson

벤치  
Lilley, Locke, Morgan, Murrey, Gibson, Skelton, Flanningan



코벤트리 시티
Westwood, Fox, Dann, Ward, Wright, Gray, Tabb, Beuzelin, Simpson; Eastwood (Thornton 82), Best (Morrison 13)

벤치
Ireland, Turner, McKenzie, Hall, Borrowdale, Kyle


먼저 코벤트리 명단은 맞는것 같고 킬마녹은 아닌것 같네요. 스켈톤이 라이트의 부상으로 일찍 교체된것 같고요. 릴리, 머레이, 깁슨도 교체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킬마녹이 다음주 개막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경기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상대는 지난시즌 21위로 아슬아슬하게 잔류에 성공한 코벤트리 시티였는데요. 현 감독은 크리스 콜먼으로 지난 2월 이안 도위감독을 대신해 팀을 맡았죠. 최근 스코틀랜드 2부리그 리빙스톤과 0:0으로 비겼고 개막을 앞두고 킬마녹과 마지막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코벤트리 시티는 이번에 지난시즌 잉글랜드 리그 1 최고의 골키퍼 키에런 웨스트우드를 영입했으며 SPL최고의 미드필더중 한명인 프랑스의 기욤 뷰젤린도 영입했죠. 웨일즈 국가대표 공격수 프레디 이스트우드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데려왔고요.


킬마녹은 에어드리에서 데려온 알란 러셀의 부상으로 이날도 페르난데즈가 삼몬과 함께 공격에 나선것 같습니다. 초반 홈팀보다 원정팀의 기세가 무서웠는데요. 8분만에 대니 폭스, 프레디 이스트우드, 줄리언 그레이가 코너킥을 얻어냈죠. 2분뒤 레온 베스트가 골을 넣었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였습니다.


코벤트리의 초반 공격이 무산되면서 13분부터 홈팀의 반격이 시작되었는데요. 재임스 파울러의 크로스가 아쉽게 짧아 페르난데즈의 헤딩슛이 쉽게 웨스트우드에게 잡혔고 타위르의 프리킥에서 라이언 오리어리가 슛을 날렸지만 웨스트우드가 막아냈습니다.

그뒤로도 킬마녹의 공격은 계속되었죠. 메디 타위르는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처럼 개인기를 쓰며 코벤트리 수비수들을 농락했고 그는 돌파후 크로스로 삼몬에게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제공햇지만 아쉽게 웨스트우드에게 막혔습니다.

코너킥에서 파스칼리의 헤딩슛이 빗나가고 브라이슨의 헤딩슛도 웨스트우드가 막으면서 킬마녹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는데요. 코벤트리도 25분 모리슨이 슛팅을 날렸지만 라스클골키퍼에게 정면으로 향했고 이스트우드와 탭이 공격에 나섰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후반에는 골이 터졌는데요. 코벤트리 시티가 패널티킥을 얻어냈죠. 폭스가 그레이에게 볼을 연결했고 교체로 투입된 킬마녹의 No.3 하퍼가 그를 쓰러뜨리면서 주심이 패널티킥을 선언했죠. 수비수 엘리엇 워드가 골을 성공하면서 앞서나가게 된 코벤트리는 줄리언 그레이를 앞세워 킬마녹수비수들을 괴롭혔는데요. 그의 크로스는 로비 심슨의 슛으로 연결되었으며 (빗나갔음), 이스트우드는 아쉽게 슛을 날리지못했습니다.

킬마녹은 윌리 깁슨이 회심의 슛팅을 날렸지만 웨스트우드가 걷어냈으며 타위르와 페르난데즈가 삼손을 지원했지만 이 어린 공격수는 좋은모습을 보여주지못했죠. 킬마녹은 그레이에게 2번째골을 주고도 포기하지않고 원정팀의 골문을 노렸지만 페르난데즈가 삼손에게 만들어준 기회는 다시 한번 코벤트리에게 막혔고 파스칼리의 공격도 실패하며 경기는 0:2로 끝났습니다.



감독 짐 제프리스는 전반에 이길 기회를 놓친것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경기력이 좋았기때문에 앞으로 러셀이 돌아오고 남은 한달간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된다면 이번시즌을 잘 보낼수 있을것 같네요.





킬마녹 vs 코벤트리 시티




파울러와 뷰젤린




페르난데즈




뷰젤린과 브라이슨




타위르와 그레이






















번리 VS 인버네스 칼리도니안 티스틸


2:1로 번리 승리


번리
Penny (Jensen 70), Alexander, Kalvenes (Jordan 54), Duff, Caldwell (Carlisle 69), Elliott (Jones 74), McCann (Gudjonsson 46), Van Der Schaaf (McDonald 69), Blake (Solovjovs 74), Paterson (Akinbiyi 69), Eagles (Mahon 79).

벤치
Berisha, Kay.



인버네스
Fraser, Tokely, Hastings, McGuire (Duff 64), Munro, Duncan, Cowie, Black, Rooney (McAllister 79), Barrowman, McBain (Imrie 64).

벤치
Proctor, Djebi-Zadi, Wilson, Vigurs, Wood, Esson.


관중
4,406.


번리는 홈에서 인버네스를 쓰러뜨리면서 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이글스가 선발로 나선 가운데 번리는 원정온 인버네스가 전반 정시을 차리지못하면서 전반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버네스는 쉽게 골을 주지않았지만 42분 웨이드 엘리엇이 프레이져골키퍼가 막을수없는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고 3분뒤 크리스 이글스가 골을 터뜨리면서 2골앞선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다행히 인버네스는 후반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56분 바로우만이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주심이 오프사이드로 판정했죠. 바로우만은 포기하지않고 63분 스티븐 캘드웰을 쓰러뜨리고 페루 골키퍼 페니를 상대로 만회골을 터뜨렸습니다. 4분뒤 돈 코위의 슛팅이 터졌지만 페니의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한편 64분 교체로 투입된 영스타 재이미 더프는 환상적인 수비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감독 브루스터는 덴마크원정에 이어 다시 한번 좋은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앞으로 많은 기회를 줄것 같네요.





엘리엇과 페터슨




이글스 데뷔골




















SC 헤렌벤 VS 폴커크 FC


4:0으로 헤렌벤 승리


SC 헤렌벤
McNamara og 5; Henrique 58; Deekman 79, 90


SC 헤렌벤
Van Dijk, Breuer, Kopic, Bak-Nielsen (Janmaat 46), Popov (Fellinga 70). Grindheim, Dingsdag (Svec 62), Pranjic (Poulsen 70).  Deekman, Matusiak, Henrique (Ghoochannejhad 62).


폴커크
올레이닉, 맥나마라, 스코비(대런 바 45분), 크렉(케빈 맥브라이드 68분), 블렌, 아폐스(맥카프레이 76분), 스콧 아필드(미첼 80분), 러셀 라타피(마크 스튜워트 66분), 칼 피니건(존 스튜워트 64분).


헤렌벤은 홈피찾아가서 퍼온다고 했는데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폴커크는 복사가 안되서..한글로.........



곧 적겠지만 개막전 맞붙을 폴커크와 레인저스가 강팀들 상대로 4:0으로 패했습니다. 먼저 전해드리는건 폴커크소식인데요. 네덜란드투어에서 마지막 경기를 가진 폴커크는 경기시작하자마자 오른쪽에서 스피드에서 뛰떨어지면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2차례 허용했는데요. 첫번째 크로스는 막아냈지만 2번째 크로스는 수비하러 들어오던 맥나마라가 건들리면서 자살골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이없게 골을 허용했던 폴커크는 추가골을 내주지않고 후반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주장인 대런 바가 왼쪽풀백 스코비를 대신해 투입되었지만 오히려 3골을 허용했습니다. 폴커크는 헨리케에게 골을 허용한후 79분과 90분 2골을 내주며 4:0으로 패했습니다.


다행히 골장면을 구할수 있어 봤는데 마지막골은 아쉽더군요. 그리고 좌우풀백들이 헤렌벤의 선수들을 따라잡지못했는데 부상으로 빠진 홀든과 이적한 로스의 공백이 느껴지더군요.


시즌초반일정이 레인저스(홈), 히버니안(원정), 셀틱(원정)으로 지난시즌보다 힘든데 이번 헤렌벤전 4골을 허용한걸 액땜한것으로 쳐서 3팀상대로 좋은결과를 냈으면 좋겠네요.




러셀 라타피


폴커크의 전 트리니다드 토바고국가대표 미드필더 라타피가 40살이 되었습니다. 이번시즌에도 뛰게 될 라타피는 여전히 경기가 고프다고 얘기했죠. 그는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얘기했지만 경기에 나섰으며 여전히 최고의 레벨에서 뛸수 있다고 생각한다는군요. 라타피는 FC 포르투, 보아비스타, 히버니안, 레인저스, 폴커크등에서 활약했으며 트리니다드 토바고대표팀으로 67경기 출전해 28골을 터뜨렸습니다.

















레인저스 VS 리버풀


0:4로 리버풀 승리


리버풀
Torres 23, Ngog 57, Benayoun 60, Alonso 71


레인저스
McGregor (Alexander 62); Whittaker, Broadfoot, Weir (Webster 46), Papac (Dailly 46); Novo (Boyd 62), Hemdani, Thomson (Furman 46), McCulloch (Adam 46); Lafferty (Velicka 71), Miller (Darcheville 46).

벤치
Bougherra



리버풀
Cavalieri (Reina 62), Dossena, Skrtel (Hyppia 46), Keane (Nemeth 58), Gerrard (Spearing 58), Torres (Ngog 46),  Plessis (Alonso 46), Benayoun (Pennant 71), Arbeloa (Darby 46), Kuyt (Insua 58), Carragher (Agger 46).


주심
Craig Thomson


개막전인 9일 제일 먼저 겨루는 두팀이 나란히 4골을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10년전쯤인 97/98시즌 1:0으로 이겼던 레인저스는 그들의 홈구장인 아이브룩스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4골을 내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플레시스의 중거리슛을 맥그레거가 잡으려 했지만 놓치면서 토레스의 첫골이 터졌죠.

전반은 0:1로 끝났습니다. 레인저스는 장 끌로드 다르쉐비유, 찰리 아담, 크리스쳔 데일리, 앤디 웹스터, 딘 펄만등을 투입했는데요. 데일리와 웹스터의 투입이 좋지않았죠.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웹스터나 EPL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데일리는 리버풀선수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은고그의 골이 터진후 3분만에 베나윤이 득점하면서 0:3으로 점수차를 벌린 리버풀은 71분 네메스가 브로드풋을 상대로 패널티킥을 얻어내면서 0:4로 승리했습니다.



부게라 팬들에게 싸인해주는 모습




카이트와 톰슨




토레스님














레인저스감독 월터 스미스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팀에 실망했지만 차차 나아질것이라고 얘기했으며 리버풀이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우승할수 있을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일단 감독말대로 후반과 달리 전반에는 괜찮았던것 같으니 앞으로 부상당한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차차 나아지지않을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새로 영입한 수비수 부게라의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그가 뛰지못해 아쉽습니다.




스티븐 데이비스


더불어 레인저스는 스티븐 데이비스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그의 영입에 나서는것 같은데 먼저 가봉국가대표 다니엘 쿠장을 판뒤에 재협상을 시도할것 같습니다.
















히버니안 VS 미들스보로


2:3으로 미들스보로 승리


히버니안
Fletcher 8; 60

미들스보로
Alves 65; 72; Wheater 70


히버니안
McNeil, Van Zanten, Hogg, Jones (Canning 83), Murray, Shiels (Morais 73), Thicot, Keenan (Chisholm 73), O'Brien (Trialist 46), Nish, Fletcher.

벤치
Grof, Canning, Stevenson,Campbell.



미들스보로
Turnbull, Young (Williams 71), Grounds, Huth, Wheater, Aliadiere, Arca (Digard 29), O'Neil (Walker 77), Mido (Alves 64), Tuncay (Johnson 64), Downing (Bennett 70).

벤치
Steele.


최악의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 히버니안은 EPL 미들스보로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패했습니다. 지난시즌에도 두팀이 경기를 가졌는데 그당시에는 루스 켐벨이 90분 골을 터뜨리면서 히버니안이 승리했죠.

이날 경기에서 히버니안은 8분만에 골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했는데요. 콜린 니쉬가 자신의 파트너 플레쳐에게 올린 크로스를 그가 마마무리하면서 앞서나갔죠. 히버니안은 2번째 골을 넣을 기회를 얻었지만 골은 터지지않았습니다. 전반 1:0으로 마친 히버니안은 후반에도 추가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는데요. 스티븐 플래쳐가 2번째 골도 터뜨렸죠.


하지만 보로 역시 가만히 있지않았습니다. 알폰소 알베스가 만회골을 넣은데 이어 교체로 들어온 존슨이 올린 코너킥을 휘터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죠. 곧바로 보로는 알베스가 다시 골을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경기는 2:3 보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콜린 니쉬 슛팅




스티븐 플래쳐 오버헤드킥




이안 머레이




드디어 골




파텔라이넨 감독









브라이언 커와 믹수 파텔라이넨


히버니안의 감독 파텔라이넨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이적설이 떠돌고 있는 브라이언 커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저는 브라이언에 대해 우리팀에 맞지않는 선수라고 얘기한적 없습니다."

"브라이언 커는 매우 환상적인 플레이메이커가 패스력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전 어이없는 뉴스들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저는 결단코 그 누구에게도 우리에게 필요없는 선수라고 하지않았습니다."

"8-9명의 선수가 나갈거라고 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새 클럽을 찾는게 이 곳에서 주전자리를 얻지못해 시간을 허비하는것보다 다른곳에서 주전으로 뛰며 자신들의 기량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얘기한겁니다."


이 인터뷰를 보니 일단 브라이언 커의 이적은 없을것 같고..대부분의 선수들도 일단은 이적제의가 없다면 떠나지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감독의 마음에 들지못한다면...어린선수들은 감독말대로 새 클럽을 찾는것이 좋죠. 남은 한달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히버니안은 보로와의 프리시즌경기가 끝이 아니며 5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를 끝으로 시즌준비를 마칩니다.


















플리머스 VS 던디 유나이티드


0:1로 던디 유나이티드 승리


던디 유나이티드
F. Sandaza 47분


플리머스 (4-4-2)
1 Romain Larrieu (21 Graham Stack h-t); 16 David McNamee, 5 Krisztián Timár (19 Marcel Seip 66), 13 Mathias Kouo-Doumbe, 18 Gary Sawyer (6 Chris Clark 61); 25 Jamie Mackie (26 Yannick Bolasie 81), 20 Luke Summerfield (8 Yoann Folly 72), 2 Karl Duguid, 3 Jim Paterson (7Jason Puncheon 57); 10 Jermaine Easter, 14 Rory Fallon (9 Steve MacLean 66).



던디 유나이티드
1 Lukasz Zaluska; 2 Sean Dillon, 3 Danny Grainger, 4 Lee Wilkie (19 Michael Kovacevic 72), 5 Darren Dods, 6 Willo Flood, 7 Warren Feeney, 8 Scott Robertson, 9 Jon Daly (11 Francisco Sandaza h-t), 16 Morgaro Gomis, 25 Prince Buaben (14 Danny Swanson 81).

벤치
12 David Robertson, 13 Michael McGovern (gk), 20 Andis Shala, 23 Paul Dixon, 29 Ryan McCord.


관중
4,120

주심
Steve Tanner (Somerset)


인버네스와 달리 던디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난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쉽에서 10위를 차지한 플리머스는 던디 유나이티드의 80년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 폴 스터록이 감독으로 있으며 크리스 클락, 짐 페터슨, 대이비드 맥나미, 스티븐 맥클레안등 스코틀랜드선수들이 있고 수비수 마티아스 둠베는 히버니안에서 활약했던 선수죠.

던디 유나이티드는 전반 불안한 출발을 보인 플리머스를 상대로 좋은모습을 보였지만 헌트의 공백때문인지 골은 터지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투입된 스페인 공격수 산다자가 골을 터뜨리면서 앞서나갔죠. 플리머스는 후반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던디 유나이티드는 여러차례 슛팅을 날리며 홈팀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추가골없이 경기는 0:1로 던디 유나이티드가 승리했고 11일 해밀턴원정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임하게 됩니다.









셀틱과의 개막경기가 있는 세인트 미렌은 잉글랜드 리그2 클럽 달링턴과 경기를 가졌습니다. 원정경기에 나선 미렌은 베스트멤버로 경기에 임했지만 엄청난 타격을 입었는데요. 지난시즌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크레이그 다르고와 1월 영입해 팀의 에이스가 된 앤디 도르만이 부상을 입은겁니다.

세인트 미렌은 빌리 메멧의 골로 승리했지만 두선수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강정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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