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B 슈투트가르트
힐데브란트와 재계약은 없다.
VfB 슈투트가르트의 슈포르트치프 호르스트 헬트는 2007년 여름까지 계약되어져 있는 팀의 넘버 원 골키퍼 티모 힐데브란트(27세)에게 제안한 연장 계약을 철회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헬트는 슈투트가르트와 미래를 약속하는 연장 제안을 받은 힐데브란트가 계속해서 주저하자 팀은 가차없이 제안을 철회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 새로운 골키퍼를 바라볼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고, 힐데브란트의 에이전트인 두반 부고바치는 계약 만료까지 시간이 남아 팀에서 정한 데드라인까지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호르스트 헬트 - "티모 힐데브란트가 우리의 제안에 대해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통보해 왔다. 미래에 대한 클럽의 계획이 있어, 그에게 크리스마스 전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그 때까지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제안을 철회했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티모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골키퍼를 알아볼 것이다."
두반 부코바치 - "계약 만료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크리스마스 전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다고, 팀에게 알렸다; 만약 헬트가 그렇게 주장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언론에 의하면 슈투트가르트는 힐데브란트에게 4년의 연장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고, 힐데브란트의 대체자로는 아스날 런던의 옌스 레만, 하노버 96의 로베르트 엔케 그리고 1. FC 뉘른베르크의 라파엘 샤퍼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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