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협상
하그리브스⇔로벤+10m?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 런던의 아르옌 로벤(22세)의 영입과 함께 10m유로를 받고, 대신 오웬 하그리브스(25세)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클럽으로 이적시킨다?

바이에른의 감독 펠릭스 마가트(53세)는 슈퍼 드리블을 구사하는 로벤에 대해 "그는 좋은 선수이며, 강하고 멋진 드리블을 구사해 수비를 혼란시킨다."고 그에 대한 관심을 나태냈다. 로벤은 첼시와 2009년까지 계약되어져 있지만, 그는 자신이 첼시에서 세컨드 초이스기 때문에 첼시를 떠나길 바라고 있고, 바이에른이 그를 노리고 있다.

바이에른의 칼-하인츠 루메니게도 빌트지를 통해 로벤에 대한 관심을 인정하며 네덜란드 동료인 마르크 반 봄멜(29세),로이 마카이(31세)가 그의 적응을 도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첼시의 스타가 바이에른으로 온다면 바이에른의 스타가 첼시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바이에른의 율리 회네스와 루메니게는 첼시. 아브라모비치의 러시아 머니파워를 계속해서 비판해왔지만, 이번에는 예외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바이에른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하그리브스가 있기 때문이다.

2010년까지 바이에른과 계약되어져 있는 하그리브스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줄기차게 받으며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그의 이적을 계속해서 완강히 거절해왔다.

지금이 첼시와 바이에른 모두에게 기회이다. 첼시는 그들의 리그 3연패를 위협하는 라이벌 맨체스터를 방해하고 싶어하고, 하그리브스를 계속해서 열망하는 맨체스터이지만, 바이에른은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이번이 복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로벤+10m정도와 하그리브스의 딜이라면 바이에른은 만족할 것이다.

bild.de

덧붙여서..뭔가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 빌트지가 황색 신문이기는 하나, 스포츠 부분에서 없는 인터뷰를 날조한다던가 하는 쓰레기 같은 행위를 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덧붙여서2.. 하지만 제목과 글의 내용이 다른 경우는 빈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