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챔스 8강을 계기로 반부이텐의 팬이 되었는데요
어제경기 마지막에도 사실 가장 드러갈뻔한 슛을 날린 선수도 반 부이텐이었죠.,.. 디다 발에 살짝 맞고 안드갔는데...
후반기 개막 도르트문트전 골등 전방에서 아주 영양가 있는 슛만 날리고 톡 빠지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ㅋ

아 그리고 어제 졸린거 겨우 봤는데요
이번 밀란전에서는 좀 빠르고 개인기 좋은 윙어만 있었어도 역습이나 효율적인 공격이 될 수 있었을텐데요...참 안타깝네요.
밀란은 수비와 공격이 참 얄밉고...
뮌헨은 왠지 공격이 무식해보이기만하고...

제호베르투가 생각나더군요....개인기로 확 휘저을 수 있는~~~

아무튼 바부이텐 표정변화 없이 골넣고 세레모니 하는거 보면 참 무덤덤한게 믿음직스런 선수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뮌헨 좋은 공격수 이번엔 잘 영입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