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az-online.de/Wolfsburg/WAZ-Sport/VfL-Wolfsburg/Saison-Aus-fuer-Dost




오늘 바이언팬들에게 안 좋은 경기가 펼쳐졌는데.. 볼프스부르크 팬에게도 뒷목 땡기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원래 부상이었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군요.


갠적으로 도스트를 방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게.. 큼지막한 부상을 두번이나 당하면서 올시즌 내내 스쿼드 문제에 시달렸다는 점이죠. 올리치옹이 회춘모드를 유지하지 않았다면 올시즌 농사를 대판 망칠 뻔 했습니다. 올시즌에 올리치옹이 부상 하나 없이 넘어간게 다행.. 대체적인 노장선수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부상이 잦아지고.. 올리치도 바이언에서 마지막 시즌에 내내 부상에 시달린자 있습니다. 만약 올리치 옹까지 부상을 입었다면 지역리그에서나 뛰던 쿠취케가 선발로 나오는 장면을 지켜봐야했겠죠.



그렇다고 부상없이 나올 때에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네덜란드에서 31골 박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