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발락에 정조준
[조이뉴스24 2005-11-23 15:41]
<조이뉴스24>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독일의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에게 포커스를 강하게 맞추고 있다.
지난 주 발락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그와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표출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발락의 해외 이적은 점점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FC 바르셀로나에 0-3으로 무참히 패하면서 사령탑 룩셈부르고 감독의 경질을 눈앞에 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발락'을 더욱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일부 언론은 이미 레알이 제시하는 조건에 기본적으로 발락이 동의한 상태라는 보도를 하고 있다. 다만 기타 부대조건 협상에서 양측은 완전한 합의를 못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발락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1천만유로의 이적료 등이 그것이다.
현재 레알의 구단주 페레즈는 일단 다음 시즌에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는 것에 온통 신경을 쓰고 있는 중이며, 발락과의 최종 계약은 그 뒤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쾰른(독일)=박명준 통신원 mejup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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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독일의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에게 포커스를 강하게 맞추고 있다.
지난 주 발락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그와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표출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발락의 해외 이적은 점점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FC 바르셀로나에 0-3으로 무참히 패하면서 사령탑 룩셈부르고 감독의 경질을 눈앞에 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발락'을 더욱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일부 언론은 이미 레알이 제시하는 조건에 기본적으로 발락이 동의한 상태라는 보도를 하고 있다. 다만 기타 부대조건 협상에서 양측은 완전한 합의를 못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발락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1천만유로의 이적료 등이 그것이다.
현재 레알의 구단주 페레즈는 일단 다음 시즌에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는 것에 온통 신경을 쓰고 있는 중이며, 발락과의 최종 계약은 그 뒤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쾰른(독일)=박명준 통신원 mejup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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