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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0+1룰의 폐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GerdMuller2019.03.15 17:41조회 수 90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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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데스의 저 룰에 대해 그래도 이해하고 지지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월드컵과 챔스를 보며 관점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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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말이 안 나오던 것도 아니고 계속 제기는 했는데 성적이너무 좋고,?특히 독일 국대가 너무 잘 나가니 힘을 못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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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분데스는 독일국대를 위해 생긴 리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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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은 독일축구의 새 기점이 될겁니다. 챔스에서 자국리그 안 쓴다고 비웃던 영국축구에게 떡발린것도 영향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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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리그죠. 사실 이렇게 돈을 안 쓰고 지금까지 이 성적과 수준을 유지한게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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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라는 나라의 인재풀, 유스 시스템, 구단운영, 관중문화에 돈이 들어가면 분데스 수준이 확 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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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PL 강등권보다 중계권료 못 받는 바이언을 비롯해 상위 구단은 막대한 수입이 가능할거고, 가격에 비해 대단한 잠재력이 있는 구단들도 커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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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들어가면 라 리가 못지 않은 리그가 될 수도 있을텐데 제발 이제 자본은 받아들이고 다른 방식으로 독일 축구 정통성을 보존하는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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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했던 EPL과 분데스의 몰락은 사뭇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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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는 그냥 도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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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좀 이해가 안가지만 돈벌이가 어느정도 되는 바이언은 찬성하는데 그렇지 않은 다른 구단들의 반대가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팬들도 그렇고. 폐지는 힘들듯

  • K리그는 구단이 돈이 좀 없어도 아시아 리그라 외국인 선수 제한 + 타국보다 뛰어난 자국선수 수준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만
    유럽리그는 외국인 제한이 적다보니 돈으로 외국선수, 최소한 EU출신 선수 데려와서 수준 올려버리면 그만이죠.
    그럼 같은 수준으로 경쟁하려면 결국은 돈이죠.. 이피엘이 아닌 레, 바가 잘나가는 이유, 세리에 7공주시절의 배경은 자금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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