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하핑야 선발일까 싶었는데 하핑야 선발이더군요
키미히 정도의 주전 풀백이 못 나오면 어제 알레그리처럼 전술의 변화를 주든가 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코망은 교체해서 들어와서도 속력을 하나도 못내고 산책하던데 햄스트링 여파가 있는 듯 했는데 걔를 투입했어야 했는지도 의문이네요
그냥 리베리 그대로 두는 게 더 나았을 겁니다. 코망 1차전 때도 너무 못해서 오늘 리베리 나가는 순간 경기 놨다는 느낌 들더군요. 경기 놓을 타이밍도 아녔는데
게다가 하메스는 그냥 볼 받기만 하지 볼 받고 위협적인 움직임은 전혀 없었고 때문에 레비가 박스 안에서 홀로 외롭다는 느낌만 주더군요
그러니까 공격패턴도 단순화 되고
오늘 중앙수비-티아고의 중앙라인은 리버풀 상대로 좋은 모습 보였다고 봅니다. 특히 티아고가 참 잘하더군요 공수에서
안 좋은 상황임에도 중원까지는 잘 버텼는데 2선의 공격창의 날카로움이 워낙 떨어지니까 결국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메스 대신에 고레츠카가 선발로 나왓어야 레비의 고립도를 낮출 수 있었다고 보는데
결론적으로 니코 코바치는 다음 여름에 빨리 방출하고 새로운 감독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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