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kr/%EB%89%B4%EC%8A%A4/a/7bn1lkzqrc8u1o1vyhryxx0xm
베커 단장은 "우리는 황희찬을 영입하려고 그의 감정을 자극할 만한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황희찬의 동료 손흥민이 그에게 함부르크에 대해 얘기
해주는 영상이었다. 곧 황희찬은 함부르크로 오고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리는 황희찬이 이적 의사를 드러내면서 협상에 돌입할 수 있었다. 당시
잘츠부르크는 우리 외에도 충분히 많은 팀으로부터 황희찬 영입을 제안받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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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크리스토프 프로인드 잘츠부르크 단장은 황희찬을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블라트'를
통해 "황희찬은 월드컵에 출전한 후 바로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느라 우리 팀에서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를 제외하고 시즌
초반 탄탄한 선수단을 구성해야 했다. 그래서 그를 내년까지 임대 이적시키는 게 낫다고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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