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04의 공격수 클라스-얀 훈텔라르는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리가 29골로 그의 분데스리가 두번째 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서 그는 분데스리가 최초의 네덜란드 출신 득점왕이 되었다.





- 훈텔라르는 클라우스 피셔의 샬케 통산 한시즌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피셔는 1975/76 시즌 29골을 기록했다.

- 분데스리가에서 마지막으로 29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1980/81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29골을 기록한 칼-하인츠 루메니게 였다.

- 지난 시즌 득점왕은 28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 이다.

- 훈텔라르 이외의 단일 분데스리가 시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샬케 선수는 1975/76 시즌의 클라우스 피셔 (29골) 그리고 2000/01 시즌의 에베 산 (22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