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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알기 어려운 경제학, 바이언으로 배워보자

Econ2018.10.01 13:58조회 수 86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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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란 세상, 사회속의 여러가지 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제학에 수학과 통계가 접목되면서 더 고등화되었고,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많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움을 띄고 있다.



이러한 경제학을 바이언의 예시로 들면서 쉽게 알아보자.




1. 기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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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을 선택했을 때, 포기한 것들중 가장 큰 것을 나타낸다.


어려울지 몰라도 비교를 해보면 쉽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2선 공격자원에 대한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지난시즌을 예시로 들면 바이언은 산체스를 택하지 않았고, 하메스를 택했기에 바이언의 하메스 선택에 따른 기회비용은 산체스다.


이때 비용(이적료 50m + 연봉 25m씩 4년)은 완벽하게 150m이며 바이언이 하메스를 택하고 산체스를 포기한 기회비용은 150m이라고 할 수 있다.


+ 산체스는 죽쓰고 하메스는 핵심이기에 1년이 지난 지금을 본다면 올바른 의사결정을 했다고 볼 수 있다.




2. 매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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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의사결정이 끝나서 되돌릴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간단한 예시로 '골든보이' 헤나투 산체스를 들 수 있다.


헤나투에게 35m 기본 이적료 + 옵션 45m의 거액의 금액을 질렀고, 결과는 현재까지 실패에 가깝기에 모든 사람들이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원금 회수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합리적인 경제주체인 분매인과 바이언 팬들에게 있어서 헤나투를 욕하며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미 꼬라박은 돈과 시간이기에, 후회를 하지말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얼른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좋다.


혹은 필자처럼 1퍼센트의 가능성을 가지고 헤나투 로또가 터지면 그때 '마 내가 예전부터 봐왔어!'를 시전해주면 효과는 배가 된다.


응용 : 마찬가지로 섬나라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주급 7억을 받는다고 땅을 치면서 욕하는 맨유팬들의 행위도 바람직하지 않다.




3. 비교우위, 절대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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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언의 두 레전드이자 구단의 운영진인 회네스&루메니게를 생각하면 쉽다.


회네스는 경영능력과 환상적인 인터뷰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업계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루메니게가 경영능력과 인터뷰 스킬이 아마추어급도 아닌 '나름' 준수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간단하게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가상의 수치를 도입해보자.


회네스 : 경영력 10, 인터뷰 스킬(입터는 스킬) 10


루메니게 : 경영력 7, 인터뷰 스킬(입터는 스킬) 8


수치로 보았을때 회네스는 두개의 항목에서 모두 루메니게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그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때 회네스는 루메니게에 두개의 항목 모두 절대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몸이 두개가 아닌이상 한명이 일을 모두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서로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맡으면서 업무를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차피 두개 다 회네스가 절대우위에 있으므로, 루메니게의 특기를 살려 루메니게의 인터뷰를 살려주는 쪽이 낫다.


이때 일을 나눴을 경우 루메니게는 인터뷰 스킬에 비교우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때 회네스가 경영에 전념하고 루메니게가 입터는 방향으로 재능을 살려주는 쪽이 나은 것이다.




4. 한계비용


개념은 한단위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때,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말한다.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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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치트키 헤나투로 알아보자.



헤나투가 바이언과 계약할때의 옵션 항목을 주목해보자.


아마도 출전 경기당 5m의 옵션이 달려있을 것이다(정확한 옵션은 모름, 25경기 출장당 5m유로라는 가정)


한 단위라는 설정은 우리가 정하기 나름이다.


헤나투 한 단위(리그 25경기)의 생산(경기 출장)을 늘린다면 한 단위마다 5m의 금액을 벤피카에 지급해야 한다.


이때 헤나투의 한계비용은 (25경기 출전 당) 5m이라고 할 수 있다.




드립력이 딸리네요...


반응과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대로 2탄을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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