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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 감독인 요아힘 뢰브는 지난 토요일 몇주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샬케의 공격수 케빈 쿠라니의 독일 대표팀 복귀 주장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뢰브는 바이어 레버쿠벤과 바이언 뮌헨과의 경기중 유료 채널인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에 대해 재고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쿠라니는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출전에 대한 희망을 다시금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라니는 현재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리그에서 18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의 이러한 활약은 뢰브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뢰브는 "쿠라니는 지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이런 사실을 우리는 자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쿠라니와 관련된 결정은 월드컵 출전 명단이 발표되는 5월 6일 이전에 이루어질 것임을 밝혔습니다. "만약 우리가 아무런 생각도 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쿠라니가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며 이 결정을 올바른 시기, 즉 선수단 발표 이전에 밝힐 것이다."고 뢰브는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뢰브는 팀을 무단 이탈해 대표팀에서 영구 제명된 쿠라니의 대표팀 복귀를 완전히 거부해왔습니다.
원문 기사: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523502/artikel_Loew-denkt-ueber-Kuranyi-nach.html
번역 및 요약: 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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