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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브레멘전에서 "아헨의 저주"를 조심해야 할듯

GANZIKLOSE2007.05.07 02:25조회 수 9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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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en Morgen

최근 들어 브레멘전을 앞둔 상대 팀들이 이전 경기에서 대승을 해서 브레멘을 초긴장상태로 만드는데...

이제는 프랑크푸르트가 오히려 "아헨의 저주"를 조심해야 될 때가 된거 같습니다...

도르트문트 : 아헨 원정에서 4-1 대승 --> 브레멘전에서 0-2 패배
헤르타 BSC : 아헨 원정에서 4-0 대승 --> 브레멘전에서 1-4 패배
프랑크푸르트 : 아헨전 4-0 대승 --> 브레멘전 ????

"단군의 저주"라 하여 우리나라를 5-0으로 이기고 간 팀들이 한일월드컵에서 완전히 죽을 썼는데...
이제는 브레멘 앞에서 "아헨의 저주"를 프랑크푸르트가 경계해야 할듯... ㅋ
브레멘을 이기기 위해서는 앞 경기에서 아헨을 상대할때 4골을 넣지 말아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ㅋ

브레멘이 대외컵을 치를 일도 없을 뿐더러...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나우두, 헌트, 알메이다를 기용할 수 있어서 더욱 안정적일 뿐더러 브레멘 홈경기임...^^

브레멘이 에스파뇰과 빌레펠트에 연패하고...
주전 선수의 경고누적 결장...
상대 팀은 브레멘전을 앞두고 ㅎㄷㄷ모드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그러한 최악의 상황에서 그동안 받았던 설움을 훌훌 털어버린거 같네요...

팀이 위기에 처해 있을때 로젠베리가 너무나 잘해줘서 안심이 됩니다...
로젠베리가 알메이다, 헌트의 공백을 너무나도 잘 커버를 해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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