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샬케의 링콘과 협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졌다고 하네요

링콘은 발락의 대체자로써 오랫동안 거론돼왔는데, 샬케의 팀매니저인 뮐러가 지난 빌레펠트 전 이후에 링콘이 뮌헨과 접촉중임을 밝혔다고 하네요. 다만 아직 협상에서는 어떠한 진전도 없었다고 합니다.

뮐러는 또한 가능하다면 링콘을 지키고 싶다는 클럽의 열망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에른의 제네럴 매니저인 울리 회네스는 우리의 회장인 클레멘스 토니스와 접촉했으며 링콘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물어왔고, 토니스는 할 수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입장은 확실히 명백합니다: 우리는 링콘을 지키고 싶습니다."

"난 링콘에게 우리들에게서 떠나길 원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샬케의 낙관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의 1위팀이라는 매력과 유에파 챔피언스 리그의 출전은 충분히 그의 마음을 돌리기에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뮌헨은 남은 두경기에서 리가 마이스터가 되기에 필요한 포인트는 단 2포인트만이 필요한 상황으로써 마이스터에 유력한 상황인 반면에, 샬케는 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와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가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