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시 국대 시절 중용되었던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힌켈 - 펠러 시절 발탁되어 한동안 람과 함께 독일의 차세대
윙백 기대주로 각광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독일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분데스리가에서도 사라지고,
현재 셀틱에서 뛰고 있다고 하는데 활약에 대해서
들리는 소식이 없군요.
오돈코어 - 2006년 월드컵때 독일 팀의 후반 조커로 나와서
빠른 스피드로 상대방 진영을 휘젖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유로 2008이후 독일 대표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고, 또한
힌켈과 마찬가지로 분데스리가에서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고
하는데, 베티스에서는 요즘 잘 뛰고 있나요? 이 선수 친정인
도르트문트로 돌아올 의사는 없을까요?
후트 - 장신 수비수로 2006년 월드컵때도 출전했고, 첼시에서
유망주로 지목되었다가 현재는 스토크 시티에서 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나이도 어린데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올 확률은 없나요? 이 선수도 친정인 베를린으로 돌아와서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을 통해서 다시 국대에 승선했으면
합니다만...
히츨슈페르거 - 2006년 월드컵보다는 유로 2008떄 프링스를
대신해서 발락의 파트너로 중용을 받았고, 2010년 월드컵에도
출전이 유력했으나 갑작스러운 해외 리그 이적으로 인한
부진으로 케디라에게 밀리는 양상입니다만...아직 나이도
어린데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요?
한케 - 2006년 월드컵떄 클로제 포돌스키에 이은 3번쨰
공겨수 옵션이였지만 뢰브 감독 부임후 대표팀과의 인연은
없는것 같군요...
위의 4사람 중 한케를 뺀 나머지 3명은 공교롭게도 분데스리가가
아닌 해외 리그에서 생활중인데, 개인적으로 모두 분데스리가로
돌아와서 다시 부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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