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유망주들이 분데스리가와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가운데, 과거에 유망주들이 소속팀은
물론이고 국가대표팀에 자리를 굳히지 못했을까요?
라스 릭켄
1997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교체되자마자 멋진 골을
성공시키므로 인해서 차세대 독일의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릭켄은 제 기억으로는 다이슬러같이 유리몸은
아니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만큼은
발락에게 가려서 그런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사실 발락보다 훨씬 일찍 주목을 받았고 1997 챔스 결승을
보고 전 포그츠가 98 월드컵에 데려갈줄 알았는데...
발락과 동년배이고 2002년 월드컵 당시 스쿼드의
10번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국가대표팀과 달리 그래도 도르트문트에서는 꾸준히 출장을
해서 2002년 분데스리가 타이틀에 기여를 했지요.
다니엘 비로프카
바이에른 유스 출신의 왼쪽 윙어 유망주였지요. 제 기억으로는
독일 선수로는 드믈게 드리블 실력이 상당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레버쿠젠에서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펠러 감독에 의해서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지만 결국 롱런하진 못했지요. 현재 1860에서
뛰고 있습니다.
엔리코 케른
99년 U-20 월드컵 파라과이전에 해트트릭도 기록하던
선수인데, 99년부터 줄곧 2부리그에서만 뛰고 있네요.
벤야민 아우어 & 마르쿠스 다운
둘다 U-21대표와 Team 2006에서 주전 투톱으로 활약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차기 독일 대표 공격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지금은 나란히 Aachen에서 뛰고 있습니다.
토마스 브로이히
패스 실력이 뛰어났던 미드필더 였는데 지금은 호주에서
뛰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독일의 78-81년생들중에서 대스타로 거듭난
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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