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의 팬으로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EPL의 맨유, 첼시,
아스널 세리에 A의 밀란 형제, 유벤투스 라리가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처럼 최강팀 바이에른을 견재할 팀이 없다는것
입니다. 빅4가 아닌 그리스, 터키, 네덜란드 리그에도
절대 강자가 없습니다.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우승횟수는 21회로 두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묀헨글라드바흐의 4배가 됩니다. 묀헨글라드바흐
역시 현재 우승권은 커녕 중하위권으로 분류되지요.
바이에른이 이렇게 분데스리가에서 독점을 하기보다는
최소한 한 팀이라도 바이에른을 견재할 팀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작년 시즌 도르트문트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2000년대 들어서 레버쿠젠, 샬케,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슈투트가르트까지 많은 팀들이 바이에른에 아성에 도전했지만
매해 기복이 심한 성적을 보여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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