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차범근은 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몇위한테 드는 공격수라고 보면 되나요?

타우크2019.07.08 22:55조회 수 840댓글 9

    • 글자 크기

예전 차범근이 리그를 초토화 할정도는 아니고 손꼽히는 공격수였다는 평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차범근 자신이 활동했던 공격수 포지션에서 당시 몇위안에 들었다고 보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그냥 생각하는 사람 마음이에요. 답이 안 나오거든요.
  • 다섯손가락안에 드는선수라 봅니다
    유에파컵 두번우승시킨 전설급이죠
  • 리그 내에서만보면 5위쯤 될것같습니다 80년대기준
    루메니게ㅡ푈러,k알로프스,흐루베쉬ㅡ벅스뮐러,쿤츠ㅡ프랑크밀,t알로프스
    이정도 인것같은데 차범근은 쿤츠라인에 속하는게 제일 합당하다보네요
  • 여기에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4대리그 다 비슷했을 것 같고 당시 프랑스나 러시아 뭐 타 리그에서 있던 뛰어났던 기량 선수들 보면 한 30~40위권 됐을 것도 같은데 이건 진짜 생각하는 사람 마음이라 15위권 줘도 될거고 200위권 줘도 될거고...
  • nongSpring님께
    타우크글쓴이
    2019.7.17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명성으로 따지면 독일에서는 유명하지만 다른 유럽에서까지 독일처럼 알정도는 아니다로 보면 되겠네요.
  • 타우크님께
    네 근데 요즘처럼 미디어가 발전한시대면 아넬카 베르바토프 로비킨처럼 전세계 유럽축구팬이면 다 이름 알정도는 된다봐요. 인간계최강 바로밑급으로 오래유지해준선수들
  • nongSpring님께
    타우크글쓴이
    2019.7.21 09:59 댓글추천 0비추천 0
    80년대 유럽축구시장을 보면 지금보다 폐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군가 80년대까지는 유럽리그가 지금처럼 주류가 아니었고 남미리구도 만만치 않았다 주장에 찾아보니 저는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EU나 UEFA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2명을 두던 시대라 독일도 폐쇄적인거 아닌가? 거기에 슈틸리케도 자신이 라리가에서 뛰어서 대표팀에서 불이익 받았다는식으로 말했고 게르만우월주의 이런 이야기도 떠올라서요. 그런데 알고보면 A매치데이도 없던 시대에 같은 유럽이라도 타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그것도 그당시면 분데스리가가 라리가보다 위이던 시대에 비슷한 기량이면 자국리그 출신을 쓰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슈틸리케는 그런 이야기하면서도 굵직한 대회는 거의 참가한걸로 아니까요. 그런데 이탈리아는 아예 외국인을 금지했다가 81~82시즌부터 외국인을 1명 허용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실 아시아에서 봐도 k리그가 아시아에서 1위 리그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옆동네인 일본이나 중국에서 k리그에서 나름 레전드급 선수들 아는지 물어보면 그들이 안다고 장담은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의 유럽 같은 경우는 적어도 같은 유럽인들끼리는 EU나 UEFA 소속선수들은 외국인 취급 안해주고 아니면 남미선수들도 언어가 통하는 선수들은 스페인이나 이런 리그 가서 이중국적 취득하는 시대니 과거처럼 시장이 닫혀있지 않고 미디어나 교류가 활발한 상황이라 유럽축구팬들끼리 타리그에서 활동하는 유명 유럽리거를 아는게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EU나 UEFA 소속 선수들을 외국인이 아닌 자국인으로 대우해주는 제도가 언제부터 생긴지 아시나요?
  • 타우크님께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런 제도(자국인으로 대우해주는)가 있나요? 지금도 소속팀으로서 잘 대해주지만 외국인은 외국인일텐데.. 이게 점차 차별이 없어졌을 뿐 제도가 생긴것 같지는 않은데요,
    유럽이 언제부터 최고 리그가 되었는가,, 라는 질문이시면 이건 70년대 후반 부터 슬슬 유럽에 몰려갔습니다. 80년대 중반에 세리에가 전 유럽/ 남미 스타들을 대거 끌어들이면서 완전히 유럽리그가 최고 리그라는 것이 각인되었고요. 60~70년대의 경우에는 유럽 뿐만이 아니라 남미도 유명했죠. 오히려 남미가 더 우세하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유럽이 더 낫다는 사람도 많아서 반반인 것 같지만요.
    비유럽 쿼터가 언제부터 풀렸는가. 라는 질문이시면 이건 애매하죠. 역사적으로 점점 풀어주긴 했습니다만 풀었다가 자국 시스템으로 다시 폐쇄적으로 되었다가.. 이건 축구 역사의 흐름을 알아야 할텐데 Raute 정도분이면 대답해주실 것 같네요.
  • nongSpring님께
    타우크글쓴이
    2019.7.23 2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자국인 대우라기보다 외국인쿼터에 포함 안시키는 리그가 지금은 많은걸로 알아요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51 아스날 유망주 게디온 젤라렘,미국 국가대표 선택6 황디새 2014.06.30 4651
42350 03/31 (토) ~ 04/02 (월) TV 축구중계일정2 순수소년 2018.03.30 4648
42349 4-4-2, 축구 전술 속 일원론, 그리고 '수비용 미들'에 대한 환상.14 Dutchman 2014.11.01 4640
42348 역대 독일 골키퍼들의 A매치 기록7 Raute 2015.08.25 4634
42347 롭 필더의 포지션별 역대 Top1010 Raute 2015.09.16 4605
42346 랄프 랑닉 - 레드 불 라이프찌히를 분데스리가로!16 원수사뇰 2012.10.15 4581
42345 세르지 나브리 - 독일을 위해 뛸거야! / FC 샬케 04 - 도니스 압자이 거의 50m6 원수사뇰 2014.02.20 4578
42344 케빈 캄플에 대해서9 불뱀술 2014.12.16 4574
42343 2015/16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 측면수비수, 미드필더25 Raute 2016.07.18 4554
42342 슈멜처한테 외질에게 지시 전달해달라고 요청한 무링요. (펌)11 B.Schweinsteiger 2013.02.23 4552
42341 샬케 -057 허레기 2014.11.26 4551
42340 안녕하세요 15/16 바이에른 뮌헨입니다12 Econ 2015.08.17 4545
42339 바이어 레버쿠젠 - 율리안 브란트, 레빈 외즈투날리5 원수사뇰 2014.02.21 4521
42338 키 160대 해외축구선수14 CristianClemens 2013.08.16 4521
42337 역대 독일 국가대표팀 수문장 계보도17 Raute 2014.12.17 4520
42336 아르옌 로벤과의 인터뷰 - fcbayern.de12 Econ 2010.05.13 4514
42335 제 개인적인 차범근 커스텀 유니폼입니다.8 타우크 2017.06.11 4510
42334 바이에른뮌헨 홈에서 골넣고 나오는음악뭐에요?5 리베리 2011.11.03 4505
42333 10/11 샬케04 등번호8 에베 산 2010.09.01 4504
42332 지동원 & 임모빌레 도르트문트 합류9 Klopping 2014.07.18 4482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2127다음
첨부 (0)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