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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크로아티아신성과 연결된 셀틱, UEFA컵 준우승에 그친 레인저스

강정현2008.05.15 14:42조회 수 189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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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부터



콜린 스튜워트


2부리그 모르톤은 라이벌 클럽 리빙스턴으로부터 28살의 골키퍼 스튜워트를 영입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줄리 프리팅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스튜워트는 2년계약을 맺었습니다. 모르톤의 감독인 대이비드 아이론스는 그가 팀의 야망을 위해 큰일을 해줄것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스튜워트 킨


맥스웰과 함께 재계약제의를 받지못하면서 새로운 클럽을 찾아야했던 킨은 스코틀랜드 컵 결승전에 오른 퀸 오브 사우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내년시즌 UEFA컵에서 뛸수 있게 되었습니다.

25살의 공격수는 아이얼 유나이티드에서 2004년 미렌에 입단해 존 서튼과 팀 승격을 도왔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경기출전수가 줄어들면서 결국 이번시즌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시즌 그는 37경기(15경기 선발)에서 1골만을 기록했었죠.

괜찮은 선수인만큼 퀸 오브 사우스에서 다시 부활해주었으면은 하네요.

미렌은 또다른 스트라이커 알란 리드와도 재계약을 맺지않았고 스티븐 오도넬과 개리 브레디는 1년 재계약제의를 받았습니다. 한편 거스 맥퍼슨감독은 셀틱의 영 스트라이커 폴 맥고완을 영입할거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아울러 인버네스에서 계약이 만료되는 데니스 와이너스와의 연결도 부인했으며 팀의 간판 스타 앤디 도르만에 대한 이적설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도르만은 EPL클럽 볼튼 원더러스와 챔피언쉽의 플리머스, 하부리그 크류 그리고 칼라일등과 연결되었으며 미렌과의 1년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패트릭 누비시


히버니안의 프랑스 미드필더 누비시도 팀을 떠났습니다. 미카엘 앙투앙 퀴리에르와 키건 아이레, 델못 맥카프레이에 이어 히버니안을 떠난 4번째 선수가 되었는데요. 믹수 파텔라이넨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정리할 필요가 있었으며 그것이 무자비한것이 아니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여름에 있을 이적시장에서 팀에 필요한 3-4명의 선수를 영입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그레트나의 얀토르노와 미렌의 반 잔텐이 영입되어 앞으로 셀틱으로 이적했던 데렉 라이어든과 크리스 킬렌, 더비의 케니 밀러등과 같은 선수들이 영입된다면 내년시즌 우승에 도전해도 되지않을까싶네요.







히버니안


히버니안이 이번시즌에 이어 또다시 EPL클럽과 경기를 가집니다. 이번시즌 시작전 볼튼 원더러스와 미들스보로를 상대했던 히버니안은 클라이데,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추진중이며 EPL클럽 위건과 8월 5일 경기를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히버니안은 이번 프리시즌에 볼튼 원더러스를 3:0으로 미들스보로는 1:0으로 제압했으며 그밖에 SPL클럽들중에는 셀틱만이 뉴캐슬에 1:4로 패했을뿐 레인저스는 첼시에 2:0, 미렌은 더비 카운티와 1:1, 폴커크도 선더랜드와 1:1로 비겼었습니다.





UEFA컵 결승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VS 글래스고 레인저스

2:0으로 제니트의 승리 (제니트 우승)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Denisov 72, Zyryanov 90.

관중
47,500

주심
Peter Frojdfeldt (Sweden)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Malafeev<7>, Aniukov<8>, Krizanac<7>, Shirokov<6>, Sirl<8>, Tymoschuk<7>, Zyryanov<8>, Denisov<8>, Faitzulin<8> (Kim 90), Tekke<7>, Arshavin<9>.

벤치
Contofalsky, Radimov, Dominguez, Ricksen, Ionov, Gorshkov.

옐로
Malafeev.



글래스고 레인저스
Alexander<8>, Broadfoot<6>, Weir<8>, Cuellar<9>, Papac<7> (Novo 77), Hemdani<6> (McCulloch 80), Whittaker<8> (Boyd 86), Ferguson<6>, Thomson<7>, Davis<7>, Darcheville<7>.

벤치
Graeme Smith, Adam, Dailly, Faye.




세탄타스포츠평점

제니트  
Viatcheslav Malafeev 7
Ivica Krizanac 6
Alexander Anyukov 6.5
Radek Shirl 7
Roman Shirokov 6
Konstatin Zurianov 7
Viktor Faitzulin (93) 7
Igor Denisov 7.5
Anatoli Tymoschuk 7.5  
Fatih Tekke 7
Andrei Arshavin 8.5*

벤치
Dong-Jin Jim (93) 6



레인저스
Neil Alexander 6
Kirk Broadfoot 6.5
David Weir 6.5
Carlos Cuellar 7.5
Sasa Papac (77) 7
Brahim Hemdani (80) 6
Barry Ferguson 6.5
Kevin Thomson 6
Steven Davis 7
Steven Whittaker (86) 6
Jean-Claude Darcheville 6

교체
Nacho Novo (77) 6
Kris Boyd (86) 6
Lee McCulloch (80) 6


2002/2003시즌 셀틱이 포르투에 패하며 준우승을 한지 5시즌만에 더비라이벌 레인저스가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레인저스의 월터 스미스감독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에서 세르비아의 FK 제타를 상대했을때부터 줄곧 안티 풋볼로 불리우는 수비전술로 경기를 치루어나갔고 비록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또다시 3위로 탈락했지만 그 전술에 힘으로 베르더 브레멘, 스포르팅 리스본, 피오렌티나를 누르고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이날 맨체스터에서의 결승전도 똑같았죠. 프랑스의 공격수 장 끌로드 다르쉐비유가 원톱으로 나섰고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케빈 톰슨이 선발로 돌아와 4-5-1로 제니트를 상대했습니다. 늘 하던대로 수비적으로 나서며 제니트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를 치룬 레인저스는 후반 다르쉐비유등이 괜찮은 시도를 했지만 골은 터지지않았고 야르사빈의 패스를 데니소프가 득점하면서 레인저스는 급하게 나쵸 노보와 리 맥컬로크, 크리스 보이드를 투입했지만 수비진이 리옹전처럼 무너지면서 지리아노프에게 90분 골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비록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어려운 일정속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지않고 수비적으로 나선것은 감독인 월터 스미스가 반성해야 할 부분으로 보이네요. 물론 크리스 벌크, 다마커스 비즐리, 스티븐 네이스미스등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한편 제니트는 04/05시즌 CSKA모스크바에 이어 스코틀랜드클럽을 누르고 다음라운드(우승한)진출 팀이 되었습니다. (CSKA모스크바는 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서 레인저스를 이기고 본선에 오름, 그것이 러시아팀이 스코틀랜드팀을 상대로 처음으로 이기고 다음라운드로 올라간 첫 번째 해)


일단 피터 로브크렌즈(샬케04), 알란 스미스(뉴캐슬UTD), 이반 클라스니치(베르더 브레멘),등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고..3-4명의 선수영입이 확실한만큼 공격에서 확실히 보강을 해 안티풋볼을 사용하지않았으면은 하네요. 물론 이번시즌처럼 성적만 좋다면 팬들의 불만은 없겠지만 성적이 나쁘다면 스미스감독은 그 책임을 물어야할겁니다.

레인저스 5월 일정

5월 4일 히버니안 (원정) (끝) 0:0으로 무승부

5월 7일 머더웰 (홈) 1:0으로 승리

5월 10일 던디 유나이티드 (홈) 3:1로 승리

5월 14일 제니트 (중립 결승전임) 2:0으로 패배

5월 17일 머더웰 (원정)

5월 19일 세인트 미렌 (원정)

5월 22일 애버딘 (원정)

5월 24일 퀸 오브 사우스 (중립 결승전임)


5월 죽음의 일정 반을 끝낸 레인저스는 머더웰, 세인트 미렌, 애버딘등 최근 물이 오른 3팀을 상대합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컵 결승전도 치루어야 하죠. 아무튼 어려운 일정을 마무리 잘하길 바래봅니다.



제니트팬들




레인저스팬들




레인저스선수들




제니트선수들




스티븐 위트태이커와 시로코프




지리아노프와 톰슨




사사 파파치와 파이줄린




배리 퍼거슨의 항의




야르샤빈




데니소프




기뻐하는 모습




케야르




지리야코프




제니트선수들




배리 퍼거슨과 리 맥컬로크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리네요. 2가지 SPL뉴스입니다.



알란 러셀


킬마녹이 에어드리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러셀을 영입했습니다.  27살의 공격수는 3부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뛰어난 공격수로 크리스 보이드, 스티븐 네이스미스등을 레인저스로 보냈던 킬마녹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그는 2년계약, 옵션 3년으로 킬마녹에 입단했으며 킬마녹도 다른 포지션을 더 보강한다면 내년시즌 좋은성적을 거둘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폴 디자코모와 대이비드 페르난데즈 두선수의 미래에 대해 제프리스감독은 둘다 일단은 잔류할것이라고 얘기해주었네요.





오그니엔 브코예비치


크로아티아의 미드필더 브코예비치가 셀틱과 연결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언론에서 셀틱이적이 확정되었다는 말도 했는데 브코예비치는 2번의 대표팀 경기를 치루었으며 그의 클럽인 디나모 자그레브는 3.9M을 받고싶어한다는군요.

셀틱은 이번시즌 스콧 브라운과 마시모 도나티를 영입했지만 두 선수모두 활약이 평범해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닐 레논도 코치로 돌아온만큼 젊고 재능있는 미드필더의 합류는 셀틱에 큰 힘이 될것같네요. 일단 얘기만 나왔으니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밖에 셀틱은 리차드 던, 로비 킨등 아일랜드선수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강정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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