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호펜하임과 2013년까지 연장계약

'그렇다. 이것은 바로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다.' 1899 호펜하임은 환상적인 게임 메이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22세)와의 계약을 2013년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해 그들의 가장 큰 보물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름, 인테르 밀란과 제니트 상트 페데부르크가 에두아르도의 영입을 바랐지만, 그들이 제시한 이적료는 단 12m 유로 수준이었다. 에두아르도의 가치를 30m 유로 이상으로 보고 있는 호펜하임에게 그들의 제안은 너무 적었다. 그래서 새로운 계약에는 이런 말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80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에두아르도는 2007년 당시 2부리그에 있던 호펜하임이 2부리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8m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온 재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