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안정환(30·FC메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재 프랑스 FC메스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의 측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가 안정환의 영입에 사실상 합의했다"며 "조만간 영국 런던으로 도착해 블랙번 구단과 계약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16일 블랙번의 팀 훈련에 합류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큰 변수가 없는 한 이적이 확정될 전망이다.
안정환이 블랙번으로 팀을 옮길 경우 지난해 6월과 8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핫스퍼로 이적한 박지성, 이영표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3번째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셈이 된다.
안정환은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된 뒤 프랑스 1부리그 FC메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팀이 성적 부진으로 2부리그 강등이 확실시되고 메스 구단도 러시아의 루슬란 피메노프를 데려오게 되자 새로운 팀을 모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번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31점으로 본튼 원더러스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9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정경기에서 2-1로 물리친 바 있다.
한편 블랙번은 15일 공격수 매트 잰슨을 볼튼 원더러스로 전격 이적시켜 안정환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잉글랜드 블랙번 이적이 유력한 안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현기 기자 hyunki@mydaily.co.kr)
사실이라면...대단하네요 ㅎㅎ 블랙번 순위도 적당하고 주전가능성 있을듯..ㅋ
우리 분데스는 어서 이동국을 노려야 하는거다?! -0-
현재 프랑스 FC메스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의 측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가 안정환의 영입에 사실상 합의했다"며 "조만간 영국 런던으로 도착해 블랙번 구단과 계약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16일 블랙번의 팀 훈련에 합류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큰 변수가 없는 한 이적이 확정될 전망이다.
안정환이 블랙번으로 팀을 옮길 경우 지난해 6월과 8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핫스퍼로 이적한 박지성, 이영표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3번째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셈이 된다.
안정환은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된 뒤 프랑스 1부리그 FC메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팀이 성적 부진으로 2부리그 강등이 확실시되고 메스 구단도 러시아의 루슬란 피메노프를 데려오게 되자 새로운 팀을 모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번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31점으로 본튼 원더러스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9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정경기에서 2-1로 물리친 바 있다.
한편 블랙번은 15일 공격수 매트 잰슨을 볼튼 원더러스로 전격 이적시켜 안정환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잉글랜드 블랙번 이적이 유력한 안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현기 기자 hyunki@mydaily.co.kr)
사실이라면...대단하네요 ㅎㅎ 블랙번 순위도 적당하고 주전가능성 있을듯..ㅋ
우리 분데스는 어서 이동국을 노려야 하는거다?! -0-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