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스(2) - 바스케스(3.5), 바란(3.5), 라모스(2.5), 마르셀루(2) - 모드리치(2), 코바치치(3), 크로스(3), 아센시오(2.5) - 벤제마(1), 호날두(4)
울라이히(5) - 키미히(2), 쥘레(1.5), 후멜스(2.5), 알라바(2.5) - 티아고(2) - 톨리소(3.5), 하메스(2) - 뮐러(3), 리베리(3) - 레반도프스키(4)
심판평점 3
경기평점 1
알리송(3) - 플로렌치(4), 마놀라스(3), 파치오(4), 콜라로프(3.5) - 데 로시(3) - 펠레그리니(4.5), 나잉골란(4.5) - 쉬크(4), 엘 샤라위(3) - 제코(2.5) / 윈데르(4)
카리우스(3.5) - 아놀트(5), 로브렌(4), 반다이크(3), 로버트슨(3) - 바이날둠(2.5), 헨더슨(2.5), 밀너(3) - 살라(4), 피르미누(3), 마네(3)
심판평점 5
경기평점 3
평점 안 나온 교체선수들은 그냥 생략했습니다.
이번에는 두 경기 각각 기자 한 명이 매긴 거 같더군요. 보통 독일팀 토너먼트는 적어도 2명씩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4강에서 혼자 매겼다니 좀 의외입니다. 바이언쪽은 수석기자인 카를하인츠 빌트가 매겼고요.
나바스, 라모스에게 박하고 울라이히, 알라바, 톨리소, 레비에게 후하다고 생각합니다. 4강이라 선수별 코멘트가 나오기는 하지만 짤막하기 때문에 의중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는데... 나바스는 어쨌든 2골을 먹혔으니 1점대를 주긴 싫었던 거 같고, 라모스는 첫 실점에 대한 얘기를 하더군요. 울라이히는 전반전에 호날두 슈팅 막은 거 때문에 5점까지는 올려준 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슛이었나 싶어서 그냥 6 줘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라바는 첫 실점 상황에서 실수를 했다고 지적했음에도 바이언의 주공이 왼쪽이었고 여기에 기여가 커서 평점을 잘 줬네요. 톨리소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기여를 높게 쳐줬는데 알라바나 톨리소나 공격적인 기여보다 수비에서 까먹은 게 더 큰 거 같고 레비 역시 이러니 저러니 해도 4점은 후하지 않나 싶네요.
심판 평점의 경우 전반에 마르셀루 핸드볼이라는 큰 오심을 저질렀지만, 몸싸움에 관대하게 대응하면서 공격적이고 밀도있는 경기가 되도록 한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평이한 점수가 나왔네요. 경기평점이야 뭐 다들 동의할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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