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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장면에서 톨리소 지분이 꽤 커보이네요

Raute2018.05.02 06:10조회 수 1117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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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돌려보니까 절묘한 속도와 궤적으로 굴러가고 있던 거라 율라이히가 슬라이딩 캐치가 아니라 그냥 달려와서 뻥 차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했을지 모르겠네요. 뛰쳐나오기 전 동작 보면 백패스 상황을 예상 못했던 거 같거든요.

물론 그런다고 거기서 멘탈 나가서 공 잡으려던 건 빼도박도 못하는 멍청한 짓이었고요. 기왕 멍청할 거 끝까지 멍청해서 그냥 간접프리킥 주지... 저 장면의 임팩트 때문에 오늘 욕은 전부 울라이히가 먹겠지만 이 판을 깐 원흉이기도 하고 전반적인 활약 자체도 엉망이던 톨리소가 최악 아니었나 뭐 그리 생각합니다.

영감님이 4강 전에 노이어는 리그만 뛰게 하고 포칼 결승은 울라이히 쓸 거라고 했었는데 어떨게 할런지... 골 먹힌 직후에는 당연히 노이어 내보내야지 생각했는데 그랬다간 울라이히 정말 멘탈 붕괴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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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저는 톨리소가 더 문제라고 봤습니다.
    세상에 최전방공격수 앞으로 대놓고 깔아주는 놈이 어딨나요.
    그리고 애초에 톨리소는 저 장면 전부터 ㅈㄹㅂㄱ 하고 난리도 아녔고요.
  • Bass님께
    Raute글쓴이
    2018.5.2 06: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톨리소는 요새 좀 한다 싶더니 도루묵이네요
  • 경기전에 하비가 벤치이고 톨리소가 3선이라는 얘기에
    하비 몸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그랬구나 했는데 막판에 하비나오는거 보고 하인케스감독님의 전술적 선택이 아쉬웠습니다.
    톨리소 경기내내 패스도 그닥이었고 오히려 티아고가 수비적으로도 더 잘 짤라내고 패스도 좋았는데 처음부터 티아고 하비로 갔으면 ..
  • 바바리안군단님께
    Raute글쓴이
    2018.5.2 06:1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건 3미들에서 2미들로 전환했을 때 예상보다 훨씬 빨리 과부하가 걸리니까 어쩔 수 없이 하비를 넣어서 4-4-2를 유지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시즌 초반 리베리의 부상에서도 톨리소의 패스가 영향이 없었다면 거짓말 이죠. 장점이 분명 있는 선수이지만, 단점도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볼다루는 스킬이 빅리그 빅클럽 주전깜냥은 아닌듯...
  • Kapiten님께
    Raute글쓴이
    2018.5.2 06:45 댓글추천 0비추천 0
    1년차이긴 한데 과연 적응하면 달라질 것인지...
  • 제가 리옹 시절에 보던 그 톨리소 맞나 의심스러운... 지 입으로 "난 후방이 좋아" 이래놓고 후방서 똥 싸는 아이러니.

    근데 백패스 각 안 나오는 상황서 공 준 톨리소도 문제지만, 대비 안 하고 있던 울라이히도 심각하긴 마찬가지... 어느 정신 나간 자가 챔스 4강서 집중 풀고 있겠냐고 생각할 무렵 한 건 해주는 울라이히... 얼굴이라도 들이밀었음 팬들이 노력이 가상했다고 그나마 쉴드 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뭐...
  • 독수리포님께
    Raute글쓴이
    2018.5.2 1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는 장면이었죠
  • 원인제공자가 크지만 그정도는 걷어내던가 잡던가해서 막아줘야죠

    톨리소 책임이 2라면 울라이히는 8정도
  • Econ님께
    Raute글쓴이
    2018.5.2 1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이어였으면 발로 샥샥 했을텐데... 흙흙
  • 반할때나 보던 장면을 다시 보게 될줄은
  • 최악의 백패스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럼에도 울라이히의 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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