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깝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토튼햄 핫스퍼가 새로운 스트라이커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토튼햄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상급 골잡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5·바이엘 레버쿠젠)의 이적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인 에밀 단체프는 "토튼햄이 베르바토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히며 "베르바토프는 자신의 진로를 다음달인 6월에 결정할 예정이다. 조만간 새 클럽에 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레버쿠젠의 루디 펠러 감독 역시 토튼햄과 접촉이 있었던 점을 인정했다. 펠러는 "토튼햄과 베르바토프의 이적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으며 이적료를 놓고 의견 교환 중인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모든 결정은 베르바토프에 달려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기도 했다.
베르바토프는 2000-01시즌 도중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불가리아 대표팀과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것. 5년 반동안 분데스리가에서만 68골을 터트린 중앙 공격수로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골을 작렬,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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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도 분데스리가를 나가네요... 차라리.. 뮌헨이 영입해버리지 ㅠㅠ
영국의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토튼햄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상급 골잡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5·바이엘 레버쿠젠)의 이적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인 에밀 단체프는 "토튼햄이 베르바토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히며 "베르바토프는 자신의 진로를 다음달인 6월에 결정할 예정이다. 조만간 새 클럽에 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레버쿠젠의 루디 펠러 감독 역시 토튼햄과 접촉이 있었던 점을 인정했다. 펠러는 "토튼햄과 베르바토프의 이적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으며 이적료를 놓고 의견 교환 중인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모든 결정은 베르바토프에 달려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기도 했다.
베르바토프는 2000-01시즌 도중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불가리아 대표팀과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것. 5년 반동안 분데스리가에서만 68골을 터트린 중앙 공격수로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골을 작렬,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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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도 분데스리가를 나가네요... 차라리.. 뮌헨이 영입해버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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