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49843


로번은 '붓발 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과의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하지만 재계약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바이에른은 환상적인 클럽이며 나는 이 곳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로번은 200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뒤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유리몸'이라는 별명답게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전반기동안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 했지만 복귀 후 13경기에 선발 출전해 12골을 득점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로번이 한 시즌 내내 건강한 몸상태였다면 바이에른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 무산을 걱정할 정도로 고전하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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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벤옹이 양날의 검이기는 하지만 세계에 몇없는 크랙이기에 재계약 ㄱ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