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는 객관적으로 바이에른이 맨유를 묶었던것 같네요.

중원에서의 패스나 양질의 크로스나 유효슛팅만 봐도 전반에는 확실히 바이에른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바이에른이 약간 루즈해지면서 맨유쪽에서 기회를 많이 잡았고 대량 교체 이후에는 이렇다할 공격이 없었죠.

결국 무득점 승부차기까지 가서 결국 바이에른이 7-6으로 승리했네요.

이번에 정말 좋았던점은 렌징의 향상된 기량(?) 가끔 뻘짓도 보여주긴 했지만.. 그리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실력을 어느정도 파악했고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모두 만족할만한 영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원에서 양질의 패싱이 정말 바이에른이 발전했다고 느껴지게 하더라구요.


결론은 Viva Viva FC BAYER


Ps. 프라니치야 기죽을 필요 없음.
Ps2. 에브라랑 에반스는 기좀 죽어야할듯..농담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