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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시절 플릭 전술에 관한 질문 있습니다

라움도이칠란트2023.02.06 16:36조회 수 12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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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뮌헨은 알라바와 키미히의 시원한 전진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서 받아 지켜 연결하는 루트도 있었지만 좌측면에서 코망이 살짝 내려와 상대 수비를 끌어 내면 그 공간으로 폰지가 높게 침투해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아 단숨에 상대 진영 침투에 성공하는 장면을 자주 봤는데 지난 월드컵 독국 때는 그런 장면이 잘 안 나왔더라고요. 이게 단순히 코망/폰지 vs 그나브리/라움의 측면 파괴력 차이라고 말하기에는 당시 뮌헨은 드리블로 뚫어 버리기 전에 상술한 단순한 연계만으로 파괴하던 게 인상적이었거든요.

이게 분데스에서는 통했는데 독국에서는 실패한 이유가 분데스리가가 웬만한 중하위권 팀들도 라인을 높게 끌어 올린 거와 다르게 월드컵 국대 같은 경우 당시로는 일본처럼 비교적 약팀들이 수비 라인을 지키다가 역습하는 구도가 많아서 그랬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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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저는 단순히 폰지와 라움의 신체능력 차이라고 봅니다. 라움이 못하는게 아니라 폰지는 외계인이었죠..
  • 구름의저편님께
    그것도 당연하긴 한데 본문에 쓴 것처럼 단순 파괴력 차이가 아니라 뮌헨은 그 파괴력을 보여주기 전에도 투터치 이내로 측면 부수는 게 인상적이었거든요
  • 라움도이칠란트님께
    그렇긴 한데 참 애매하네요. 일본/코스타리카가 라인을 내리긴 했는데..
    월드컵이라는 중압감 때문에 그랬을까요. 일본전은 무시알라를 위시로 한 2선이 경기를 풀었던 걸로 기억해서 전술을 아에 다르게 짜지 않았을까 싶네요.

    쥘레 슐로터백 폼으로는 안되겠다 봤을수도 있구요. 뤼디거 말고는 눈에 뛰는 수비라인이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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