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 사르 폭망이고
모팅은 뭐 애초에 기대도 안했으니 그냥저냥.
로카도 실패
이건 뭐 선수 보는 눈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고비용 고효율을 노리는 것도 방법인데, 이 팀은 애초에 저비용 복권 긁어서 성공하길 바라는 팀이니.. 주전급 부상당하면 잘 될리가요.
사네같이 부상 이후 하락세 타는 선수한테 배팅하지 말고 그래도 멍청하진 않은 하버츠에 딜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터지기 전엔 비싸서 안산다고 징징
코로나 터지고 나선 재정관리 한다고 징징
그럼 평소 현금은 왜 쌓아둔건가요? 빚 내지 않고 장사하는 이유가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일텐데..
뭐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빨로 전관왕 했으면 지원 좀 해주지 파벌이나 만들고
진짜 웃긴게 브라쪼는 애초에 암흑기 쩌리출신인데 왜 단장에 앉혔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루메니게 칸 회네스... 왕년에 잘나간 레전드 사이에 갑자기 브라쪼가 기어들어와서 팀을 망치고 있고. 바이언은 체면도 없나.. 아님 인물이 없는건가요
잠머일때가 좋았는데 말이죠.
아무리 봐도 브라쪼가 바이언 노인네들 비디오 갖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사네랑 브라쪼 손 잡고 나가고.. 플릭에게 전권을 줘야 구단이 제대로 굴러가겠네요. 그래봤자 이적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한 큰 기대는 어렵겠지요.
11-12에 입문하자마자 콩레블 경험하면서 이 팀은 안되는 팀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12-13에 반등해서 트레블,
그러나 그 이후 잃어버린 3+1+1년.
이제 정말 망했다 생각했을 때 플릭이 나타나서 전관왕. 정말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플릭의 눈부신 업적 덕분에 이번 탈락이 그렇게 아쉽진 않는데.. 탈락의 원인을 제공한 브라쪼와 아이들 때문에 화가 나네요.
사실 지난시즌부터 슬슬 축구에 대한 관심이 식더니 챙겨보는것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귀찮고.. 팀 굴러가는 꼴도 우습고..
이번 탈락으로 확실해진거 같네요.. 전관왕 한거 봤으니 이젠 미련 없이 축구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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