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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남미리그가 유럽리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나요?

타우크2018.12.27 18:24조회 수 94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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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유럽이 최강이 아니었다고 타사이트에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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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80년쯤 유럽챔피언 리버풀이 산토스였나? 보카 주니어스였나? 할튼 남미챔피언한테 4대0으로 져서 자신들이 최고인줄 알았던 유럽이 충격에 빠졌었죠
  • 아데나워님께
    81년에 붉은제국이라 불리었던 리버풀이 플라멩구한테 3대0으로 완패를 당했는데 이 때 지쿠가 3개의 도움을 기록했죠..
  •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유럽 챔스 우승팀vs남미 챔스 우승팀이 맞붙는 인터컨티넨탈컵 한정해서 남미팀들이 상대 전적에서 우위였죠. 80년대 접어들면서 남미 축구 인재들이 유럽으로 유출되면서 서서히 유럽과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에 80년대에는 유럽>남미라고 보는데 그 이전인 70년대부터 펠레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밀릴게 없죠. 그때는 남미 스타들이 전부 남미에서 뛰었었고 브라질은 전원 국내파로 엔트리 구성해서 월드컵 2연패하고 세계 올스타 대부분이 브라질 리그에서 뛰고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브라질 월드컵 위닝 멤버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있던 산투스, 보타포구도 클럽 레벨에서 압도적이지 못했습니다. 산투스는 브라질 리그 5연패인가 6연패하고 남미 챔스 2연패 했는데 동시기에 남미 챔스에서 더 잘나갔던 팀은 우루과이의 페냐롤이었죠.

  • 2018.12.28 0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70년대까지는 유럽이 낫냐 남미가 낫냐 단언하기 어려웠죠. 남미 탑티어 스타들이 유럽에서 많이 뛰는 것도 아니고, 월드컵에서 유럽만 해먹는 것도 아니고, 인터컨티넨털컵 같은 거 하면 남미팀이 유럽팀 박살낼 때도 있고 그랬으니까요. 그러다가 80년대부터 세리에가 스타들 싹쓸이하면서 위상이 계속 올라가고, 남미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계속 늘어나더니 90년대쯤 되면 사실상 유럽으로 기울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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