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 전승으로 올라오고 매번 월드컵 나갈 때마다 4강은 갔으니 하던 대로만 해도 잘할거라는 분위기였던게 아닐까요.
4년전이랑 비교해서 이번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양쪽 풀백이랑 베르너, 왼쪽 윙포고 나머지 노이어, 후멜스, 보아텡, 케디라, 외질, 뮐러인데 전부 4년 전만 못합니다.
나이 먹고 기동성 떨어졌죠. 멕시코처럼 동적인 상대 팀으로는 여지없습니다. 전술도 펩의 스타일 차용한건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죠.
결국 4년 전이랑 비교해서 달라진게 없어요... 상대팀들이 호구도 아니고 간파하고 나오는게 당연하죠.
물론 조별리그는 통과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상위 토너먼트 올라가서 참사 일어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지금 독일은 2014 스페인이랑 완전 판박이 같아서.
예전 독일은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는 멘탈리티를 지녔었는데 요즘 독일 선수들은 그런 면모가 없어보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