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네스가 감을 좀 많이 잃은 것 같습니다. 설마 올해도 대형 영입 없다는 소리가 입에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레반도프스키 보아텡 티아구 같은 핵심 선수들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대체자로 지목되는 선수들 수준은 솔직히 굉장히 실망스럽고요, 감독도 유럽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다음 시즌은 정말로 기대가 안 가네요.

바이언이 이피엘 수준은 아니더라도 유벤투스보다는 재정 상황에 여유가 있는 클럽인데 최근 몇 년간 선수 영입 방출 보면 비교가 많이 됩니다. 

저도 레비 욕 많이 했지만, 지금 갈아치우는 건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더 급한 포지션이 많은데, 굳이 서두를 필요도 없는 것 같구요.
어중간한 나이대의 선수를 데려온다면 리빌딩에도 차질이 분명 생길 테고,
무엇보다 매물이 없죠.
일단 향후 1~2년은 써먹는 게 맞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