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만큼 다사다난한 시즌이 있나 싶네요.
이적시장부터 조짐은 보였던 것 같아요.
우선 네이마르가 파리를 갈 거라고 누가 예상했을까요.
상상도 힘들 3천억의 이적료 ㅋㅋㅋㅋ
곧이어 음바페도 파리에 갔고,
자연스럽게 뎀벨레는 그 땡깡을 다 부리고 이적했구요.
분데스로 눈을 돌리자면 케이타 리버풀 이적,
회베데스 유벤투스 임대이적,
하메스 뮌헨 임대이적(완전영입 옵션 포함)까지 ㅋㅋ
시즌 초반도 엄청 정신없었죠.
레알의 리그 삽질,
욕먹던 파울리뉴와 함께 잘나갔던 바르샤,
압도적 포스의 맨시티까지.
분데스도 그랬죠.
초반 잘나가던 보츠의 답도 없는 수비전술,
안첼로티의 거한 3:0 삽질,
그리고 예상도 못한 하인케스 부임.
시간이 지나면서도 얘깃거리는 많았죠.
깨졌지만 바르샤 무패우승?
로마의 기적!
그리고 리버풀의 맨시티 더블.
뮌헨의 4강에서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2번,
리버풀 결승행,
펩시티 역대 최다승점,
카리우스의 최악의 실수,
베일의 역대급 골,
그리고 레알 챔스 3연패까지.
참 여러 의미로 기록이었네요.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기도 힘들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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