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에 라이프치히 전방압박에 정신못차리고 계속 슈팅허용하더니 루디 실책에 이은 베르너 슈팅이 수비맞고 나온걸 케이타가 다시금 차서 동점만드네요.

바이언은 현재 전반39분동안 슈팅이 1회에 불과, 라이프치히는 11회네요..
일단 경기력에서 너무 밀리고있어요

뮌헨입장에서는 루디가 수비에서 포백보호가 전혀안됩니다. 그렇다고 패스를 잘뿌려주는거도 아니고 패스 하는 족족 미스네요. 현재까지 가장 워스트입니다..

라이프치히는 어마어마하게 뜁니다. 케이타, 캄플, 브루마 공잡으면 전진드리블이되니 이게 바이언 선수들에게 굉장한 부담이에요.
슐레도 케이타 드리블 저지하다 옐로카드ㅜ 좋은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슐레는 경험부족인건지.. 안정감이 없네요.. 지난시즌의 모습은 어디로 간건지 올시즌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훔멜스, 울라이히 개고생중ㅜ

라이프치히는 다 좋은데 폴센이 망치고있네요.. 역습이 굉장히 빠른데 폴센이 공잡으면 흐름이 끊깁니다. 오귀스탱이나 포르스베리중에 투입될거같아요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바이언은 단1번의 기회를 골로 만들어내었고 라이프치히는 수비후 역습이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지고있고 여기에 바이언이 계속흔들리더니 결국 동점으로 전반이 종료되었습니다.

일단 루디가 공,수 모두 눈에띄게 트롤짓을 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있고
슐레의 미숙한클리어링 반복과 훔멜스, 울라이히의 클래스입증.. 키미히도 베르너, 케이타, 브루마의 빠른 공격전환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라이프치히 후반전 관건은 지금 이 페이스를 얼마나 끌고가냐인데 말도안되게 많이뛰고있어서 퍼지면 답이없져ㅜ 또 교체카드 한장을 너무 이른시간에 썼고 폴센은 빼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하젠휘틀의 선택이 궁금해지네요

바이언은 측면에서 공격작업이 영 안됩니다. 알라바, 키미히가 자연스레 많이 올라가고있는데 전방의 베르낫, 뮐러가 온더볼에서 취약하고 라이프치히가 2명씩 달려들면 허겁지겁 백패스하기 바쁘고 그게 부정확하다보니 계속해서 역습에 쳐맞기 바쁩니다. 케이타, 베르너, 캄플이 무섭게 밀고들어오고있고 하메스, 루디가 중앙에서 전혀 수비가 안되고 슐레 어버버까고
무한반복이군요..

양팀 다 교체없이 후반전을 시작했습니다. 후반전도 라이프치히가 주도권을 잡으며 시작하고있네요

경기보는게 괴롭기도 하고 잠도오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