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치 감독 부임전만 해도 상대전적이 더 우세했던 마인츠와 매번 지루한 더비경기였는데
마인츠 팀 자체에 부진까지 겹치며 최근전적은 오늘 경기와 포칼 포함 4승 1무 1패로 프랑크푸르트의 압도적인 승률이네요

전반부터 프랑크푸르트가 라인을 상당히 올려 강한 압박에 들어갔고 마인츠는 수비에만 급급하다 40분동안 3골을 실점했습니다
보아텡의 첫골은 슛이 워낙 강하긴 했지만 뮐러의 실책이나 다름없었고..
두번째 요비치의 골은 데 구즈만이 어시만 안했지 떠먹여준 골이었습니다..최근 경기력이 좋은 데 구즈만이 후방에서 축구도사가 된듯 보였네요 -_-;

어찌됏든 팡풋은 확실히 레비치가 살아야 공격이 사는가 같습니다 오늘 세번째 골 주인공이기도 했고 1골 1어시로 공격포인트 적립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슈필러 데스 슈필스는 루카 요비치입니다. 골도 골이지만 전후반 내내 계속해서 공격기회를 만드는 움직임이 그동안 알레에게 쌓였던 제 답답함을
많이 풀아줫습니다 ㅜㅜ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서 선발로 자주나왔으면 했는데 당분간 알레는 벤치로 가고 요비치가 레비치의 짝으로 쭉 선발로 기용 됏으면 하네여

마지막으로 주문 한번 외칩니다
챔스 가즈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