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선수진은 강등권에 놀 선수진이 아닌데 그냥 팀의 기반이 구축이 안된 느낌이랄까..
구단 운영에 철학 아니 색깔이라도 있고 코어 자원위주로 기틀이라도 마련된 상태에서 작년 정도 선수진이면 유로파권은 충분히 가능할만한데 이게 어렵죠.
반더바르트 시절이었나 유로파 4강가고 잘 나갔던때도 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고 올시즌 뮐러 다친거 보니 불운하기도 하고 참 안타깝네요.
댓글 8
-
반더바르트 나가고도 08-09, 09-10 시즌까지는 유에파컵, 유로파리그 4강 나갔죠. 선수단보다는 수뇌부 쪽에서부터 시작된 문제가 원인이었다고 보는데, 이게 해결되기는커녕 외려 갈수록 더 꼬이고 복잡해지면서 풀 수 없는 상태가 된 게 아닌가 합니다. 아마 이렇게 비전도 없고 플랜도 없는 상태로는 바이언 수준의 선수들이 오더라도 안 될 겁니다.
-
메롱나라님께브레멘과 유로파 내전이 반 더 바르트 나간 후였나요. 가물가물 하네요.
프라이부르크나 퀼른 감독님 같이 능력있고 구단 잘 아는 감독이 오랫동안 팀을 맡으면 좋을것 같긴 한데 이런분 찾기 힘들겠고 오래 지켜볼지도 의문이고요.ㅠ -
LarsRicken.님께
악몽의 브레멘 3연벙 08-09였죠ㅋㅋ 일단 이 팀은 지도부(비공식적인 [퀴]와 친구들 포함) 교통정리부터 끝나야 해요.
-
선수단보다 수뇌부가 문제죠.
바이언팬으로서 죄책감을 느끼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다음시즌 주력선수나 감독도 잘 지키지 못했죠....06-07반부이텐 불라루즈, 08-09VDV, 09-10마틴 욜, 10-11제롬 보아텡 등등 -
FCBayern님께이 시절의 보아텡은 주력이라기엔 좀..ㅎㅎ;;
-
잉피엘에 새성이 있다면 분데스엔 함북
-
요즘 이분야로 뵐페도 떠오르던데 말이죠...
-
샬케와 함북은 언젠가부터 선수단에 비해 항상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팀이 되어버렸어요... 샬케는 그 단단하던 팀이 보르돈 나가고 우르르르... 스테븐스가 살려놨다가 경질되고 또다시 우르르르... 함북은 마틴욜 나가고 좀 주춤했다가 그놈의 아르네센이 거의 회생 불능 상태까지 만들어놔가지고 아직까지 헤메는 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