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후반과 비교했을 때 분데스리가 내 브라질 선수의 수가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키커가 Samba ade(삼바 안녕)이라는 제목으로 브라질 선수의 감소에 대한 테마기사를 내놨네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스타들-제 호베르투, 에우베르, 조르지뉴-와 분데스리가 경영자-한스-요아힘 바츠케, 미하엘 레쉬케, 요나스 볼트-의 발언이 실렸습니다.
대체적으로 과거에 비해 독일축구의 기술이 좋아져서 브라질의 테크니션들을 수입해야 할 이유가 줄었으며, 브라질 선수들의 몸값이 저렴하기는 커녕 오히려 엄청 비싸졌는데 굳이 문화가 다른 남미에서 선수를 데려와 많은 리스크를 질 필요가 없다는군요. 한편 에우베르는 브라질의 재능들이 돈 때문에 경쟁력 없는 무대로 이적해서 성장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게 테마기사라서 키커 홈페이지에도 올라올지 모르겠는데 혹시 원문 궁금하신 분 있으면 말씀하시길. 번역해서 올려주신다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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