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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베를린에 대해 궁금합니다

HerthaBerlin2017.07.26 15:34조회 수 82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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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분데스리가를 보면서 매력이 있다고 느껴졌고 돌풍아닌 돌풍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 팀인데 (원정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다르다이 감독이 부임하고 4231 포메이션을 베이스로하고

선수비-후역습 같은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시즌을 끝마쳤다고 생각하는데 헤르타 베를린의 자세한 플레이 스타일을 아시는분이 계신가요??


중계도 좋지않고 개인적으로 챙겨보고싶었으나 많이 챙겨보지못해서 대략적인 팀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이번 17-18시즌을 앞두고 유로파도 준비하면서 더욱 기대되네요.



밑에 올라온 팬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442 시스템을 이용할거같다고 되어있는데 4231보다 실제로도 442가 주 포메이션이 될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니클라스 슈타크와 미첼 바이서 선수가 어느정도 재능인지, 주로 뛰는 위치나 역할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슈타크는 이번 u21 대회에서도 켐프 선수와 상당히 좋은 호흡을 맞췄다곤 들었고 바이서 선수는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것밖에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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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베를린만큼 센터백들의 볼 터치가 많은 팀도 드뭅니다.
    당시 브룩스(현 볼프스부르크)가 그 축이었습니다.
    후방 볼 터치가 상당한 팀이고, 실제로 센터백들의 전진 빈도도 꽤 높았는데요.
    좌-우 풀백이 타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넓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비 조직끼리의 결집력이 꽤 두터운 팀이긴 하나, 주축 유닛들의 의존도가 너무나도 심했습니다.
    실제로 주축 1명의 부상으로 조직력이 크게 와해되기도 했죠.

    기초 빌드 업 단계에 비한다면, 윗선에서의 빌드 업 완성도 역시 뒤떨어집니다.
    칼루(31), 이비셰비치(32) 등 수혈이 필요한 유닛들이 후반기 내내 강행군을 펼쳐야 했죠.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꺼낼 만한 카드가 부족한 것은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봐요.

    + 바이저는 바이언 나온 후, 만개하고 있었으나 부상 후 다소 주춤하고 있어요.
    우측 라인은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죠. (좌측 라인도 뛸 수 있다는 점은 함정)

    + 슈타크는 3선과 센터백을 두루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입니다만, 센터백으로 중용 될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입니다.
    때마침 브룩스가 이탈했기 때문이죠. 이미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이미 붙박이 센터백이기도 하구요.
  • 지난시즌 헤르타는 기요타케를 원했지만 세비야로 가버렸고, 대신 영입한 두다는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시작부터 구상이 어긋났죠. 다리다를 공미로 올려쓰기도 하고 이것저것 실험해봤는데 결국 만족스러운 모습은 아니었고 결국 꾸역꾸역 수비로 버틴 다음에 어떻게든 전방에 공 보내서 공격수들에게 맡기는 식이었습니다. 이비세비치가 폼이 좋을 때는 그래도 괜찮았죠. 이번시즌은 젤케를 영입했으니 투톱을 써보고 활약 여부에 따라 4-2-3-1로 회귀할지 말지 정할 거 같네요. 일단 프리시즌에는 젤케 합류 이후 4-4-2 쓰더군요.

    슈타크와 바이저 둘 다 팀 사정상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다 소화하는데 다음 시즌은 미드필더로 많이 뛸 거 같습니다. 헤르타는 브룩스를 보내긴 했지만 레키크를 영입했고 토루나리가에게 출장시간을 좀 더 주려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 바이저는 헤르타가 보유한 우측자원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인지라 상황 봐서 불안한 곳에 넣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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