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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vs 도르트문트

Raute2017.07.22 09:22조회 수 94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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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ld.de/bild-plus/sport/fussball/borussia-dortmund/aubameyang-ab-januar-in-china-52625654,view=conversionToLogin.bild.html

빌트: 오바메양 1월에 중국 간다! 이적료 70m에 연봉 20m! 이거 우리 독점이야!

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startseite/702219/artikel_dortmunder-dementi_mit-keinem-klub-gesprochen.html

도르트문트: 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야? 미쳤다고 겨울에 파냐? 그런 이적 업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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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팔려면 이번 여름에 팔았을듯,
  • 논리적으로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 오바메양 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연봉(세금 제외한 순연봉 20m)을 본다면 거부하기 힘든 제안인 건 사실이고, 또 중국의 새시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오바메양 영입에 나설 수 있다 생각해요.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도 이 선수 대처할 선수 발굴해낸다면 가장 비싸게 팔아 이익(70m)을 취하고 다른 부분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 저런 뉴스를 자꾸 생산하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도르트문트는 기업공개를 한 상장주식회사라서 주요 핵심선수 이적에 관련하여 소문이 돌면 그 소문에 대해 결론을 내려 발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도르트문트의 이적시장은 정보 노출로 매우 불리한 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고, 늘 핵심선수 이적 소문이 있다면 독일 증권시한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려서 공식 발표를 해왔습니다. 이번 여름이 아닌 내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자꾸 기사로 만들어서 곤란하게 만든 저의가 의심스러워요.

    기사 나오자 마자 바로 도르트문트에서 반박한 건 또 독일증권거래소에서 공시 요청을 할 것이고, 거기에 도르트문트는 또 답변을 해야 하기에 빠르게 그런 복잡한 일들이 반복되는 걸 미리 차단하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도르트문트 기업 특수성때문에 그게 클럽 운영의 약점이 될 수 있는데, 자꾸 귀찮게... 스토커 같네요.

    빌트 애네들 도르트문트 주식 매수? 혹은 풋, 콜 옵션을 대량 매수라도 했나 모르겠군요. 빌트지가 자꾸 이러면 이상한 생각 할 수 밖에..

  • Free님께

    뭐 특별한 뜻이 있다기보다 빌트는 기본적으로 타블로이드니까 자극적이고 남들보다 빠른(설령 헛소리라도) 보도가 생명이죠


    사실이 맞거나 틀린걸 떠나서 타구단에도 빌트가 저러는건 일상이니까요

  • Econ님께

    저렇게 또 소문을 만들면 또 시한 정해서 공시 준비 해야 합니다.  그게 보통 번거러운 일 아닙니다. 허위 공시라도 나오면 바로 제재 들어오고..
    보도 나오자 마자 바로 도르트문트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는 것...왜 했을까요? 다른 클럽이라면 그냥 무응답으로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상장기업이란 거 약점을 이용해 약올리는 거죠. 아니면 실제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것일 수도 있고..
    악셀스프링거 AG 유명하죠. 과거 화려한 전력이 있었으니..

  • 빌트가 독점은 그래도 공신력이 좀 있다고 평가받지 않았었나요? 그냥 빌트 이름만쓴건 찌라시라고 본다쳐도..
  • nongSpring님께
    공신력보다 은근히 정확한 편이라고 봐야겠죠

    내부 정보를 너무 빨리 보도한 나머지 엎어지는 일도 있고, 비달사건처럼 오히려 역으로 된통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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