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언 내부에서 탑 미드필더와 레비의 부재를 대신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공격수는 고전적인 9번 유형이 아니라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을 듯 합니다. 사실 당연한 게 레비의 출장시간 욕심이 엄청난지라 2선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출장시간을 보장해주기 힘들테니까요. 아무튼 그러한 유형이라면서 키커가 언급한 게 알렉시스 산체스인데 아직 협상에 들어간 건 아니고 그냥 관심있다 수준인 듯 합니다. 또한 미하엘 레쉬케가 카일 워커 때문에 FA컵 4강 토트넘vs첼시를 보러갔다고 하네요. 한편 고메스 바이언 리턴설이 최근에 나오고 있는데 월드컵 1년 앞두고 벤치멤버로 돌아갈 리가 없다나요.
호펜하임은 30라운드에서 쾰른과 비기면서 승점 55점을 확보, 유럽대항전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건 유로파리그입니다만 5위 헤르타와 4경기 남기고 9점차인 걸 감안했을 때 사실상 챔스 나간다고 봐야할테고요. 그래서 호펜하임이 전력보강을 위해 여러 선수를 물색중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름이 나오고 있는 건 브레멘의 세르주 냐브리, 잉골슈타트의 파스칼 그로스, 도르트문트의 마티아스 긴터입니다. 그리고 1월에 DFB에서 사임한 한지 플릭을 꼬시는 중인가봐요.
덧붙여 포칼 4강에 보아텡 나올 수 있나봅니다. 대신 알라바는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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