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에는 전술문제로 잘 안나오던걸로 아는데 라이프치히전 보니 잘하더군요

지금 도르트문트에 가장 큰 문제인 중미를 해결해줄 수 있으며 귄도간 롤을 해줄 만한 능력이 되는 선수로 판단됩니다. 몇 년 전부터 도르트문트가 계속 노려왔던 선수였으며 돌문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 또한 눈여겨 보던 만큼 실력은 보장할 만합니다.

분명히 뛰어났던 지난시즌에 비해선 좋지 않은 모습이에요. 그러나 비단 다후드의 문제만이 아니라 올 시즌 글라드바흐는 뭐 감독까지 경질됐을 정도로 모습이 좋지 않았고, 다후드가 좀 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해줬던 자카가 떠났으니 크게 뭐라할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헤킹으로 바뀌고 난 뒤에는 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결과는 안좋았지만 올시즌 챔스에서 바르샤나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억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좀 부족하지만 출장 부족의 문제로 보이고, 현 헤킹 체제 하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다시 나서고 있으니 폼 자체를 회복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