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심지어 바이언을 상대로 챔스에서도 뛰었다가 부상으로 1년을 날려먹었고 그 부상 회복 후 중하위권 팀으로 임대를 갔다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며 이렇게 부상으로 꽃피지 못 하는 유망주 테크를 밟아나가나 싶었는데
좋지않은 팀 내 입지덕분에 올림픽 대표팀에는 수월하게 뽑혔고, 고레츠카가 첫경기부터 부상을 당해서야 간신히 잡은 출장 기회를 제대로 살린덕분에 커리어를 제대로 반전 시킬 수 있었네요.
하이델이 바이언만 빼고 모든 분데스리가팀이 주목하고 있다더니 이게 웬걸, 베르더로 이적한 배후에 바이언이 있다고 키커가 장담을 하고 있고 키커 랑리스데 4위에 원투펀치에서도 장지현 위원이 리가 베스트에 뽑았더군요.
전반기에만 7골을 넣었는데, 1년 전만 해도 토니 퓰리스따위한테 수준 미달이라는 소리나 듣고 있었다니 유망주의 앞날은 잘 모르는거라지만 이정도로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경우가 흔하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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