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콜린스


히버니안의 감독 존 콜린스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감독직을 거절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무패행진중이죠. 퀸스 파크는 존 그레고리감독을 해임하고 새감독을 찾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잘해나가고 있는 신임감독에게 전화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콜린스감독은 현재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싶다고 언급했으며 그의 팀이 1월까지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충분히 SPL우승을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프리드리카스와 플래쳐


리투아니아 21세 수비수 프리드리카스가 하츠행을 계획중입니다. 이 카누스의 어린수비수는 스코틀랜드 21세대표팀과의 경기를 치루기위해 이스터 로드를 방문했으며 이 왼발잡이 수비수를 하츠에 입단시키는것을 로마노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누스의 스포츠디렉터는 이 어린선수가 다른 리투아니아대표팀 선수들처럼 하츠로 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중앙수비수는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왼쪽풀백으로 나섰지만 중앙수비수가 그의 본 포지션이며 이 어린선수는 에딘버러로 가는것을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은 카누스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3년전쯤 구단을 맡은 로마노프는 첼시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는 달리 카누스에서 여러 리투아니아선수들을 데려와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드나르 VS 로마노프 (이건 이번 오스트리아에서의 프리시즌때 둘이서 장난삼아 권투했던겁니다. 유투브에 있길래 다운받아 올리네요.)







리치 하트


인버네스의 미드필더 리치 하트는 팀을 떠나기싫다고 말했습니다. 코카인복용으로 인해 현재 처분이 내려질때까지 훈련에 참가하지못하고 있는 하트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니폼을 벗고싶지않다고 언급했습니다.

2001년당시 세인트 존스톤의 조지 오보일과 케빈 토마스가 약물복용으로 팀에서 방출된적이 있습니다.





유로 2008

스코틀랜드 VS 우크라이나




앨런 맥그레고어


레인저스의 골키퍼 맥그레고어가 셀틱듀오 캘드웰과 하틀리의 뒤를 이어 대표팀을 떠났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드니프로와 경기를 가졌던 애버딘의 골키퍼 제이미 랭필드가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그가 우크라이나선수들과 가진 경기경험은 선발로 출전할 고든에게 큰 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맥그레고어의 부상은 대표팀보다 레인저스에 큰 타격이 될것 같습니다. 셀틱과의 리그경기와 바르셀로나와의 2연전을 앞둔 레인저스로선 이 No.1키퍼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경기에 나서지못한다면 이번시즌 새롭게 합류한 북아일랜드의 로이 캐롤 또는 킬마녹에서 합류한 그레임 스미스가 선발로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블로힌


우크라이나의 감독 블로힌은 그들의 마지막기회를 살리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원정에서 그들이 승리한다면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불씨를 살리는건데요. 감독은 최근 유에파컵에서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을 상대로 골을 넣은 보로베이와 함께 첼시의 쉐브첸코,리버풀의 보로닌을 모두 투입할뜻을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는 많은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새로운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폴 하틀리와 개리 캘드웰이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선수를 합류시키지 않았죠. 경험많은 선수들을 중시해야 할때라고 감독 맥클리쉬가 밝혔지만 그들의 기량이 우크라이나의 선수들을 제대로 막아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많은 팬들의 응원속에 경기를 치루긴 하지만은요.

일단 주장 퍼거슨이 티모슉을 맡을것으로 보이지만 플래쳐와 하틀리를 대신할 선수를 뽑지않은것이 걱정입니다.  선발로 나설 공격수들의 역할도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밀러가 더비로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뛰고는 있지만 다른선수들은 로테이션멤버죠. 최근 맥파덴의출전시간이 많았기는 하지만. 잘해줄지 의문입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쉐브첸코가 주춤하긴 하지만 대표팀에서 나쁘지않고 보로닌과 보로베이도 위협적인 선수들이죠.


양팀모두 최선을 다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