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를 위한 약간의 의역이 있습니다.

슈테판 아이그너는 좌절감을 애써 삼켰다. "흥미 없어요"  6:2 쾰른과의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그의 대답이다.

2012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 이후 그는 처음으로 벤치에 앉았다. 오른쪽 윙어인 그는 전술의 희생양이었다.

아이그너는 지난 세 시즌간 34,28,28 경기를 소화했다. 그가 1860 뮌헨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왔을때 

그는 즉시 주전전력으로 34경기를 소화했다. 두번째 시즌은 부상으로 6경기를 빠졌다. 벤치에 앉는다는건 

28살인 그에게 있어 낯선 기분이다. 그것은 2008년 11월 분데스리가에서 빌레펠트 유니폼을 입은 그에게 마지막 일이었다.

"슈테판에게 나는 매우 미안하다." 감독 아르민 페는 말했다. 

"그는 항상 몸바쳐 함께 해왔고 많은 선수들과 아인트라흐트의 승리를 안겼기 

때문이다." 

" 아이그너는 전술 상 빠져야만 했다." 페는 하리스 세페로비치와 카스타뇨스 투톱에 부상에서 돌아온 알렉산더 마이어를 

선발라인업 중 마지막 자리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라인업에서 공격형 윙을 뺐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전술을 명확히

돌릴 수 없었다" 페는 설명했다. 

아르민 페는 새로운 매직 쓰리톱을 가동할지 안할지 언제나 열려있는 입장이다.(즉 쓸수도 있고 안쓸수도 있다는 말)  

아이그너가 토요일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다시 선발라인업에 돌아올수 있는 기회 또한 존재한다. 그의 통계는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함부르크를 상대로 여섯경기에 출전하여 네번 승리하고 두번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