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도 7연승이지만 7연승동안의 경기력이 매우 좋아서 좋았네요
시즌 초반에는 유기적인 움직임이 부족했다는 느낌이 강했고
전반의 강한압박을 후반에 유지 못하면서 무너지는 성향이 강했는데
이제는 패스웤이 조직적으로 돌아가고 호흡고르기도 원활한거 같네요
손흥민이나 찰하노글루나 벨라라비나 모두 2선에서 파괴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들인데
초반의 엇박자와는 달리 후반에는 서로의 능력을 유기적으로 도와주면서 120%의 효율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치뤘던 하노버전이 눈에 띄었던것 중의 하나가..
코너킥 상황에서 이번시즌에 약했던 레버쿠젠이 코너킥 상황에서 아름다운 골을 넣었다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찰하노글루가 직접프리킥골은 많았지만 이번시즌 코너킥의 불운이라고 할지 다소 많이 아쉬웠는데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답게 코너킥에서도 예리한 킥을 선보여줬던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손흥민은 골은 없었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일 아쉬웠던거는 정말 잘 잡은 기회를 카스트로와 자리가 겹쳐서 오프사이드로 놓쳤다는게 아쉬웠긴 했지만요 ㅠㅠ
브란트는 이번시즌엔 기회가 될때마다 잘 해주고 있는거 같네요 특히 이번경기는 좋았다는게 확 보였을정도로..
p.s)4번째골은 하노버팬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을 것 같네요 명백한 오심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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