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는 사실 본인의 선호라고 봐야.... 유로04에서는 21번을 썼고 이후 대회에서는 16번을 썼네요 애초에 11번이하의 번호를 쓰던 선수가 아니고(클럽에서는 일반적인 왼쪽풀백인 3번을 센터백인 루시우가 쓰고 있었으니) 번호를 오래 쓰면 그 번호가 선수를 상징하고 본인도 애착을 가지니까요
바이언 유스출신들도 보면 다들 번호가 큼직큼직하더라구요 ㅋㅋ 유스 때부터 그냥 한 번호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21, 25, 39, 27, 31, 34등 ㅎㅎ 반대로 타팀 출신이 10, 7, 6, 4, 1(골키퍼야 뭐..ㅋㅋ), 11, 9, 8 뭐 작은 번호는 다 가져갔죠. 서로 좋은 것 같아요. 유스 출신은 유스 번호에 애착도 있을 거고, 타팀 출신은 '중요한 번호'를 먹을 수 있고 ㅎㅎ
댓글 달기